제 과거는 어울리지 않는 이력의 집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학에서는 문예창작과 콘텐츠 제작, 영상편집, 심리학을 공부하였고, 4년간 BAR에서 고객 서비스업 및 자영업을 했고, 2년간 상업, 독립영화, 광고 연기자로 활동하고, 현재는 데이터를 다루는 DB 개발자 일을 하고 있습니다.

   상업영화 안시성에 단역으로 출연하였습니다. 기본적인 액션연기와 간단한 대사, 기마병 등의 역할을 했습니다. 분량은 많지 않았지만 6개월 간의 사극영화 촬영 행군은 제게 뜻깊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이후, 지역행사에 한복 모델로도 일했으며 연상호 감독님의 염력, 김지운 감독님의 인랑에 보조출연하였습니다.

  아쉽게도 공모전이나 영화제 입상경력은 없지만, 함께하던 배우 지망생들과 함께 '브레멘' 등 여러편의 돇립영화를 제작했습니다. 연기는 물론, 촬영, 조명부터 전공을 살려 편집까지 지원할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유튜브 광고 등의 활동을 하며,

여전히 배우의 길을 꿈꾸고 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