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첫 단역배우로 발을 딛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가지고 있던 이 분야에 대한 꿈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더 늦기전에 배우라는 이름으로 살아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할 수 있는 일과 도전해 보고 싶은게 많습니다.
내 이름 석자를 새기는 것보다 그 현장에서 나를 기억해주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것에,
보람과 만족을 느끼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