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실 입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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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가 되고싶다는 생각보다 막연히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어릴 때부터 가지고 있었습니 다. 하지만 상황이나 여건들이 혼자 도전하기에는 두려움이 컸습니다. 시간이 흘러 스무살의 마지막 해를 맞이하게 되었고 한 번 사는 인생 후회 없이 살고 싶다는 생각이 저를 사로잡았습 니다. 그리고 차마 엄두도 내지 못했던 연기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기실에 들어올 때는 연기란 무엇인지, 내가 연기를 할 수 있는 사람인지 테스트해 보기 위함이었습니다. 졸업이 다 가오니 처음의 생각은 무의미해졌습니다. 연기라는게 너무 재밌고 더 잘 하고 싶은 욕심이 계 속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누구나에게 스스로를 배우라고 소개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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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실 생활 기억나는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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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동물연기를 발표할 때가 생각납니다. 극강의 I 인 제가 처음 보는 사람들 앞에서 네 발로 걷고 뛰고 구르고 울음소리를 내고… 집에 돌아와서 보면 무릎에 항상 피멍이 들었는데 발표하 는 순간에는 아픈지도 몰랐습니다. 긴장도 됐지만 연기를 배우는 과정이 너무 설레고 벅찼기 때문에 무작정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그 순간을 떠올리면서 계속 초심을 잃지 말자 고 스스로에게 동기 부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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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본인이 생각하는 기실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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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가 하는 만큼 가져갈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1 년이란 짧은 시간에서 내가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서 100 을 가져갈수도 50 을 가져갈 수도 있는 곳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가져가는 게 없는 순간은 없었습니다. 또한 기실은 배우로서나 한 사람으로서나 바르 게 사는게 어떤 것인지, 배우가 되기 전에 올바른 사람이 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해 준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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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실 후배들에게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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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 년 동안 어떻게 하면 더 스스로를 발전시킬 수 있을까? 보다 왜 이렇게 못하는 걸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같거나 비슷한 답이 나오는 고민이지만 저는 스스로 를 너무 갉아먹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지금보다 더 여러분들을 사랑하면서 고민했으면 좋겠습 니다. 기실의 매 순간순간, 수업을 준비하는 순간도 빠짐없이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그리 고 다양한 자신을 발견하는데 힘쓰셨으면 좋겠습니다. 특강도 빠짐없이 참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배우는 과정에서는 같은 반 친구들을 제외하면 타 인에게 연기를 보여줄 기회도, 타인의 연기를 볼 기회도 잘 없기 때문에 특강을 통해서 새로운 자극과 에너지를 얻는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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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앞으로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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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맞는다 싶은 배역에는 무조건 다 지원할 것입니다. 당장 어디 내놔도 손색없는 실력을 가 지고 있다!고 말할 수 없지만 언제까지 준비되길 기다릴 수 없기 때문에 계속 도전하면서 실력 을 다질 계획입니다. 스터디를 통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셀프 피드백으로 스스로를 객관화하는 힘 을 키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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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명의 1년 변화 후기]

https://movie119.modoo.at/?link=2qr17wy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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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실 상담 원칙]

https://blog.naver.com/rmrdptnf/221775479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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