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안녕하세요!

악어연기학원입니다~!

​

​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곧 여름이 올 듯해요!

​

​

다들 건강 유의하세요~

​

​

​

 

​

​

​

오늘은

브레히트의 서사극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고

​

​

나아가

게스투스(Gestus)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

​

게스투스(Gestus)는

사전적으로

연극 분야에서

몸짓 따위로 의미를 전달하는

행동의 세부 묘사라고

나와 있습니다.

​

​

행동, 제스처라고도 합니다.

​

​

연극에서 배우는 몸으로

연기를 표현합니다.

​

​

손짓, 발짓, 그뿐만 아니라

목소리, 생각까지도

행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

​

연기는 행동,

즉 몸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

​

 

​

​

​

게스투스(Gestus) 에 대해

자세히 알기 위해서는

브레히트의 서사극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

​

오늘은

브레히트 서사극에 대해

간단히 설명드리고

다음 시간에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

많은 사람들이

베르톨트 브레히트는

현대극의 이론적 토대를 세운

인물이라 말합니다.

​

​

이 이론을

"서사극"이라고 말합니다.

​

​

"서사극"의 중심이론은

마르크스의 '소외(alienation)'를

기반으로 표현합니다.

​

​

또한

사회주의적 관점을

적용한 형태를 말합니다.

​

​

자세한 것은

다음 시간에~

​

​

​

 

​

​

​

자 그럼 오늘 주제인

게스투스(Gestus)와

브레히트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

​

브레히트는

언어보다는

신체 언어가 갖는 감각성이

​

​

추상적이고

현실을 왜곡할 수 있는

언어에 비해

더 큰 현실성을

보장한다고 봤습니다.

​

​

즉 행동이야말로

"객관적"인 연기를

할 수 있다고 본 것 같습니다.

​

​

"서사극",

즉 게스투스(Gestus)는

​

​

사회적 몸짓의 핵심

자연스러운 연기(사실주의 연기)는

외부 자극에 의한

반응의 표출이나

내가 어떠함이 아닌

​

​

사회적 활동 양상에 따라

감정이 달리지고

행동이 달라집니다.

 

​

​

​

​

​

이를

"연기"적 관점으로 본다면

​

​

나로부터 출발해

인물로 다가가는 게 아닌

​

​

나는 무엇이며,

이 행동은 무엇을 위함인가가

더 중요한 것이죠.

​

​

정리하자면

"서사극"의 게스투스(Gestus)는

​

​

연극을 볼 때

관객의 감정 이입이 아닌

​

​

객관적으로 연극을 볼 수 있는

하나의 행동양식이라

볼 수 있습니다.

​

​

오늘은

게스투스(Gestus)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드렸습니다.

​

​

말이 장황해 어려운 개념 같지만

공부해 보면

흥미로운 점도 많고 재미있습니다.

​

​

겁먹지 말고

다 같이 공부해 보아요!!!!

​

​

그럼 다음 시간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