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트라 출연이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액팅역지사지 단장입니다.

오늘은 많은 배우 지망생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배우라는 직업에 엑스트라 출연이 도움이 되는지 안 되는지

정확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위에 링크는 배우 지망생분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들을 정리를 해서 답변을 해놨습니다.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서 고민이 많으시거나, 궁금증이 많으신 분들은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이제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과연 배우라는 직업을 하면서 엑스트라를 출연하는 게 도움이 될까요?

정답은 1번, 많으면 2번 정도는 도움이 됩니다.

그 이상은 배우라는 직업을 하면서 전혀 도움이 안 됩니다.

1-2 번 엑스트라 촬영 경험이 도움이 되는 이유는

촬영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직접 체험을 해 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돌아가는지 체험을 하는 것 말고는

배우로서 얻을 것이 없습니다.

얻을 것이 없는 이유는

엑스트라는 현장에 있는 감독, 배우, 스태프와 교감을 할 수가 없는 환경입니다.

멀리서 눈 대중으로만 볼 수 있고, 필요할 때까지 대기를 해야 하는 시스템입니다.

엑스트라로 현장 경험을 하고 싶은 시기를 추천드리자면

배우로서 아무 지식이 없을 때가 아닌

어느 정도 연기력(대본에서 말하고, 보고, 듣고 공감하고, 브랜딩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단편영화 경험을 한 후

상업영화, 드라마에 엑스트라로 1-2번 참여를 하면서

배우들이 하는 연기를 멀리서 보며, 현장에서 액팅 시뮬레이션을 하고,

현장이 돌아가는 걸 체험을 하면서, 어떻게 나의 실력을 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을 해보세요

그럼 아무것도 모를 때 엑스트라 출연을 해서 체험을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질 좋은 체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아무 지식도 없는 상태에서 알바천국 등에서 지원을 해서

엑스트라로 촬영장에 가면 '신선한 경험' '재미있는 경험' 만 하고 돌아올 것입니다.

결론

아는 만큼 보인다.

출처: 액팅 역지사지 블로그 칼럼 <엑스트라 출연이 도움이 될까요?>

https://blog.naver.com/queendom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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