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제법 겨울 같은
영하의 날씨와
갈수록 말도 안 되게 늘어나는
확진자 수에 연일 놀라는 일상입니다!!
모두 코로나와 겨울 감기
조심하시길 바라요!!!
오늘은 '감정 표현하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글을 쓰려고 합니다.
학원에서 수업하다 보면
감정 표현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이 많은데요
평상시 감정은
의식해서 사용하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쓰는 것인데
내가 아닌 인물이 되어
표현하려는 감정은 왜 이렇게 어려운지!!
괜히 어색하게 느껴지고
충분히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겉으로 보이는 게 없다거나
이 감정을 표현하고 있는데
표정이나 행동이 맞지 않을 때가
많았던 것 같아요!!
물론 개인에 따라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데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오늘은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흔히 감정을 말할 때
' 희, 노, 애, 락 '
이 네 가지 감정을 대표로 말하죠!!
오늘 소개할 방법도
위의 네 가지 감정이 쓰인답니다.
먼저 노트에 자신이 경험했던
기억에 남는 희, 노, 애, 락 상황을
구체적으로 서술하는 것부터
시작하는데요!!
글로 정리하는 게 왜 중요하냐면
아무리 내 기억과 경험이라도
말로 상황을 설명하거나
글로 문장을 완성하지 못하면
당시 상황에 이입하기가 어려워져요!!
그래서 노트에
위 감정을 느꼈던 내 과거 경험을
구체적으로 서술하면서
당시의 상황과 감정을 최대한
자세히 적어보는 겁니다!!
그러고 나서
눈을 감고 적어둔 상황을
다시 한번 그려보고
그때로 되돌아가
감정을 표현해 보는 겁니다!!!
실제로 수업을 해보면
연기 수업이라고 생각해
자꾸 상황을 연기하려고 하거나
설명하려고 하게 되는데
이 방법은 내가 과거에 경험한 감정을
의식하지 않고 최대한 과장되게
느끼고, 상기시키고, 표현해 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거기에 초점을 맞춰 이끌어가면
차츰 설명하려는 행위가
줄어들고 자연스럽게 표정과
행동, 호흡이 이어지면서
평소 어렵게 느꼈던 감정을
자연스럽게 해낼 수 있게 되더라고요!!
이때 다른 사람과 함께
이 훈련을 한다면
더욱 좋은 게
내가 느끼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이 볼 때
내 감정에 동의하고
같이 동화된다면
더욱 좋은 시너지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내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감정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부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