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실 입단 전
기실 입단전 방송연기학원에서 6개월 정도 배운상태 였습니다. 연기를 하고싶다란 생각으로 가득차있었지만 연기가 뭐고 연기를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두려움이 가득차있던 상태였습니다. 6개월동안 배웠지만 어딜가서 누군가 나에게 연기를 시킨다면 겁부터 날정도로 나와 내가 하고있는 연기에 대한 믿음이 없던 상태였습니다.
2. 기실 생활 (기억나는 에피소드, 연기 고민 등)
기억나는건 기실에 들어가 첫 오디션을 봤을 때 였습니다. 6개월동안 학원에서 연기를 배우며 독백이라는걸 제대로 해보지도 못했었는데 기실에서 독백으로 처음으로 오디션을 봤었습니다. 진실과 감정으로만 생각했던 연기들을 기실에서 계획이란걸 이용해 연기를 했었습니다. 처음으로 코치님들이 좋았다고 들었던 날이였고 제가 이렇게 연기를 하는것에 대한 믿음이 강해졌던 날이였습니다. 연기에 대한 고민은 저는 연기를 시작하기 전부터 연기란 진실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연기를 배우면서도 진실의 연기 티비속에서 말하는 메소드연기 히스레져 역할에 몰입하는것에 대한 동경들이 있었습니다. 그 생각들이 저의 연기를 많이 막았습니다. 연기란 거짓이란게 내가 생각하고 있는 연기를 하고자 한다면 그건 마음으로 내 생각으로만 해결될수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할수있는건 내 자신으로만 연기하기. 평생 그 연기만 하겠다면 모르겠지만 정말 다양한 역할과 그 역할에 맞게 연기를 하고싶다면 그 인물에 대한 정보,수집 그리고 그렇게 하기위한 육체적인 훈련들이 되어져야 합니다. 연기는 단순한 것이 아니라 복합적입니다. 하나만 잘해야 되는 것이 아니고 감정적이어서도 안되는 것입니다. 코치님들이 해주시는 말씀을 믿고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나갔으면 합니다!
3. 본인이 생각하는 기실이란?
기실이란 이름의 취지에 맞게 배우가 되기위해 필요한것들에 대해 배울수있는곳 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연기에 대한 기반을 기실에서 배우게 되었고 그로인해 보는 시야들이 넓어졌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연기를 시작할 때 기실보다 좋은곳에서 연기를 배울수있을까? 할정도로 좋은 가르침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4. 기실 후배들에 대한 조언
코치님들에 대한 믿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으론 이곳에서 배운 것으로 성장할수 없다면 어딜가든 성장할수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이곳에서 가르쳐준 것은 정말 필요한것입니다. 그걸 알고있었다면 알고있어도 완전히 자기것으로 만들만큼 훈련이 되었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곳에서 배운것들을 철저히 자기것으로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돈을 주고 배우러 왔다면 가르쳐주는 사람들을 믿고 하라고 했던것들을 철저히 준비하는 것 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실에서 배우는 시간들 기실에서 배우는 시간이라 소중한게 아니라 자신의 인생에서 하고싶은 연기를 배우는 시간에 대해 더 소중하게 생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소중하게 생각해서 그 순간 최선을 다할수있게 더 열정적으로 해서 남은 기실에서 시간들을 마무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112명의 1년 변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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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실 교육과정 1년 상세 커리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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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실 연기 칼럼, 정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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