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스터디멤버 모집하지만,,, 정말 스터디 많이 있네요,,

파파우드 2020.07.07 17:35:10

 

다양한 연기 스터디들,,정말 많이 있네요,

저도 물론 연기 스터디 운영하고 있어 인원충원을 위해 글을 쓰지만,,

스터디 장점들만 나열해 놓은 모집글을 보고있으니,,

저 또한 제 입장에서 쓰기 때문에 좋은점들만 쓰는 거 같아

지금 까지 쓴 모집글 삭제하고 다시 작성합니다,

조금은 딱딱해도 진솔하게 써보려합니다,.

 

저도 많은 스터디들을 경험하고 연습을 해오면서 제가 가장 싫어하는 유형의 스터디입니다.

=>1~5시 연습 시간이면 1:30~1:35분쯤부터 한두명씩 연습실에 도착,, 한명씩 올때마다

반갑게 인사하고 근황토크시작, 2:00~2:10 분쯤 매일 한결같이 마지막에 오는 멤버 도착

매일 늦게와도 웃으며 등장하며 반갑게 반겨주는 멤버들, 2:20~2:30분 까지 담배&커피타임

2:30분쯤 연습 시작해서 연기 한두어번 하며, 중간중간 연기관련 토크하고,, 4:30~40분쯤

연습 마무리,, 이제 각자 사는 인생 이야기,,, 5:00 마무리하고,

나가서 같이 밥 먹거나 카페가서 이야기하다, 저녁쯤 다 같이 술 먹고 하루 마무리,,

 

각자 원하는 스타일이 다 다르기 때문에 위의 스터디 스타일이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저랑은 안 맞습니다,, 저런 스타일의 스터디를 안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연습은 화요일 금요일 1~5시에 연습합니다,

 

정해진 시간에 연습 시작 , 정해진 시간까지 연습 집중하고 마무리,

스터디내에서 개인적인 이야기 다같이 하는 시간이 있기는 하지만, 많이는 없을겁니다, .

멤버들간의 우정과 믿음은 술자리에서 생기는게 아니라,

연습에서 계속 주고받는 연기호흡과 준비하고 연습해온 대본/배역 이야기를 나누며 같은 길을 걸어가는

배우로서 인정과 신뢰에서 생긴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저도 술 좋아합니다, 하지만, 스터디 끝나고 회식 ,

반년 넘게 스터디운영 하면서 없었고, 앞으로도 특별한일 없으면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대단하고 특별한한 사람 원하는게 아닙니다.

정해진 연습날에 촬영+오디션 제외하고 진짜 큰일 없이는 결석이나 지각없이 모여서

정해진 시간에 (1~5) 집중해서 연기연습에 집중하고

5시까지 딱 마무리해서 오늘 하루 의미 있게 집에 가는거,

이런 사람들만 모여서 같은 연습성향으로 스터디를 진행하려합니다,

 

연습방법은 화요일 (영화 시나리오 중 1개씬 선택) 금요일(2인극&쪽대본) 2인대본위주의 대본으로 미리 공지해드려 연습+숙지해와 파트너 정해서

연습->연기->촬영->모니터->코멘트->수정,보완->연습 순으로 연습시간에 준비해온 대본으로계속해서 연습하고

촬영하고 모니터 합니다.

 

연습 1~5시 화요일 금요일 왕십리역 근처 연습실에서 진행,

10번 공고글로 보시는 것 보다 한번 참관오셔서 같이 해보시는게 빠르실거같습니다 ^^,

부담없이, 참관오셔서 꼭 무조건 멤버등록하시라고 강요안합니다, 한루정도 같이 해보시고 이야기 나눠보시고

연습이 도움되실거같다하심 이야기해보심 될거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다른건 몰라도 연습시간에 대해 시간낭비는 없게 운영할 생각입니다,!

-현재- 남자멤버1분 과 여자멤버2분정도 모집예정입니다-

메일로 연락주시고 papawood7@naver.com 프로필 보내주시던 프로필 정리중이라 지금 보내주실 프로필이 없다면 그냥 간단하게라도 소개글과 연락처 보내주심 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