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배우의 길'이 막연했던 배우 하00

건승 2020.10.20 19:39:00

1. 기실입단전

입단 전에는 단지 연기자에 대한 꿈만 꾸는 막연한 상태였다. 모델일을 한적이 있지만 연기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어떤게 좋은 연기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 마냥 단순하게 티비 속에 나오는 대 배우선배님들을 보며 저게 좋은 연기구나라고 추측만 할 뿐이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극적인 연기가 기억에 많이 남았었고 캐릭터성이 짙은 연기가 가장 좋은 연기구나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2. 기실생활 기억나는 에피소드 연기고민

기코치님의 에쭈드와 실코치님의 에피소드 수업을 들으면서 나의 연기 고민이 서서히 풀리기 시작했다. 처음부터 캐릭터적인 연기와 욕심이 많은 보여주기식의 연기를 많이 하였다. 내 연기가 심심해 보일까봐 그랬던 것 같다. 그때 기코치님이 캐릭터는 ‘문제를 해결에 가는 인물의 성격이 만드는 것이다’ 라는 말씀을 해주셨다.

이때 깨달았다 내 자신으로 연기하는 것이 아닌 보여주는 것 보는이의 눈치만 보고 연기하는 내 자신을 다시 되돌아보게 되었던 것 같다.

3. 본인이 생각하는 기실이란?

연기 외에도 나 자신을 되돌아 보게 해주는 곳

‘기실’ 은 연기를 배우기위해 다니는 단체가 맞다 하지만 연기라는 것은 사람의 심리를 통틀어 감정, 사회적 지능, 나의 장단점을 파악해야 나 자신을 더 잘 알 수 있고 그것을 더욱더 극대화 하여 ‘나’ 자신을 더욱 더 잘 알게되는데 도움을 주는 곳이다.

말 그대로 나의 장점과 나의 단점을 알게되어 나의 스타일, 단점, 장점을 알게되어 배우로서 나이 진로에 더욱 보템이 될뿐더러 앞으로의 연기적인 삶에 도움이 되는 주옥같은 수업들이 많다.

4. 기실 후배들에게 조언

코치님 에게도 나 자신에게도 의심하지 말자, 수없이 도전하고 실험하며 발전하는 자세를 갖추면 더욱 좋을거 같다, 추가로 코치님들을 무진장 이용해먹고 빨아들일 것! 내가 못한것중 가장 후회되는 것이다. (능력있는 사람들의 연기적 습관, 태도등 연구할 가치가 너무 충분하다.)

5. 앞으로의 계획

배우로서 또한 사람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될 것. 끊임없이 배우고 활용하고 실험하고 나를 계속 알아가고싶다. 진취적이되 하나하나 짚어가며 발전하는 배우가 되고싶다!

[기실의 철학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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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실 상담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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