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실 입단 전
대학교 때 상담심리를 전공했는데, 자기분석하다가 문득 ‘내가 드라마나 영화를 단순히 좋아하는 게 아니라 하고 싶은 게 아닐까’라고 든 생각을 시작으로 배우의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뭣 모르고 독학을 해보겠다고 했으나, 한 번도 연기라는 것에 대해 배움을 얻은 적이 없었기에 무리라는 현실을 깨닫고 전문적인 배움을 받아보고자 학원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여러 글을 읽던 중, 기실의 진정성 있는 글을 보고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2. 기실 생활 기억나는 에피소드
정말 많은 경험들이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역사독백이나 직업독백에서 조사에 열을 올렸던 순간들도 기억나고, 에쭈드를 하면서 행동에 대해 고민했던 순간들도 기억납니다. 많은 순간
들 중에서도 강하게 기억에 남는 순간은 제 한계를 조금씩 깨냈던 때들인 것 같습니다. 인물독백을 하면서 분석을 몇 번이고 갈아엎고 울기도 하고 그랬던 순간들, 그리고 마지막에 쾌감을
느꼈던 순간. 단점독백에서 소리를 막 지르는데 울컥했던 때도 기억납니다. 제가 한계를 느꼈을 때 같이 복돋아주고 포기하지 않아주셨던 코치님들과 동기들에게 감사합니다!
3. 본인이 생각하는 기실이란
배우로서의 태도도 그렇지만, 개인의 인성도 중요시하는 곳입니다. 연기적 얻음과 더해 마음가짐에 있어서도 많은 배움을 얻었습니다.
4. 기실 후배들에게 조언
현실에 치이더라도 순간의 것들에 조금이라도 더 최선을 다하려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덜 후회되도록이요!
5. 앞으로의 계획
스터디를 통해 꾸준한 배움을 얻고, 개인적으로도 당일 대사, 독백을 준비해서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도록 할 것 입니다.
[56명의 1년 변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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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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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실영화연기스튜디오 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