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악어연기학원 입니다!!
오늘은 명언으로
포스팅의 시작을 열겠습니다!!
'실전에 들어가기 전까지
준비할 수 있는 건 모두 준비하라,
하지만 일단 실전에 들어가면
그 어떤 것도 생각하지 말고
완전히 무방비 상태가 돼야 한다'
- 스타니슬랍스키 -
세계적인 연극 연출가
스타니슬랍스키는
배우가 연기를 하기 전까지는
준비할 수 있는 건
모두 준비하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까요
바로 '분석'입니다.
연기를 하기 위해
인물을 만나고
인물을 알아내기 위해선
그 인물을 분석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분석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분석은 크게 다섯 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목표
2. 수단
3. 갈등
4. 대립
5. 해결
위의 5단계를 가지고 인물을
분석해 보는 것입니다.
<첫 번째 '목표'>
인물의 목표를 정해보는 겁니다.
내가 연기하는 장면에서
인물이 원하는 목표를
정하는 것입니다.
목표는
'~에게, ~하기 위해서,
~을(를) 해서, ~한다'
정도로 단순하게,
그리고 극단적일수록
연기하기에 명확해집니다.
이렇게 장면 내에
인물의 목표를 정하고
상황 속에 in을 해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이
그 목표를 이루지 못하면
죽는다는 생각으로
배우는 임해야 합니다.
<두 번째, 수단>
목표를 정했으면,
목표를 이루기 위한
수단이 있어야 합니다.
수단은 나든, 다른 대상이든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생기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가 나를 보고 멈춰 서게끔,
앞을 가로막고
소리를 지른다'의 식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세 번째, 갈등>
수단이 다른 대상에게
통했다면, 그 순간
갈등이 발생합니다.
갈등은 내가 원하는 목표와
대상이 원하는 목표가 부딪히기에
생기는 것입니다.
배우는 여기서
상태에 집중해야 합니다.
대상의 목표와 부딪혀서 나오는
인물의 상태를 연기해야 합니다.
<네 번째, 대립>
갈등이 일어났다면,
이제 다른 대상과 대립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내 목표를 이루기 위한
논리가 펼쳐져야 합니다.
인물의 논리가 아주 구체적일수록
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유리해지고
연기를 하는 배우의 감정도
더 고조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논리는
그저 말로 논리적으로 말하는 것이 아닌
정확한 감정과
하고 싶은 말(sub-text)이
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다섯 번째, 해결>
대립을 겪고 난 후에
이제 해결을 해야 합니다.
하고 싶은 말(sub-text)이
전달되었다면,
인물의 목표는
거의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인물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선택하고 수행해야 합니다.
처음 독백연기를 할 때,
어려워하는 입시생들이 많습니다.
어떻게 움직여야 할지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다 보니
이상한 말투로 연기하게 되고
몸이 어색하게 굳고
이상하게 움직이게 됩니다.
하지만 위에 단계별로
차근차근 접근하다 보면
본인이 어떻게 해야 할지
알게 됩니다.
연기에 답은 없지만,
좋은 접근법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위의 내용처럼
분석을 통한 접근법이
독백연기를 하는 입시생들 입장에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분명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악어연기학원과 함께하세요!!
소수정예 X 입시전문
악어연기학원 이었습니다!!!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