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학교 졸업영화 <파랑새>에서 목소리 연기 해 주실 아역 2분을 모집합니다!
8-9세 정도의 초등학생 역할이며 역할 당 대사는 2-3줄 입니다.
최대한 소음이 없는 조용한 장소에서 대사 녹음 후 메일로 파일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배우 이름은 엔딩크레딧에 기재됩니다.)
로그라인 : 명희는 시를 쓰고 싶다.
기획의도 : 사회가 부여해 왔던 성 역할을 평생 해 왔지만, 결국 상실된 정체성 만을 댓가로 받는 사람들이 있다. 빈 둥지 증후군을 겪는 중년 여성들이 바로 그런 경우이다. 그들의 노동과 자아는 어디로 갔을까? 그들의 반복 되는 일상은 집이라는 갇힌 공간 속에서 돌아가는 쳇바퀴 운동과도 같았지만, 이제 그 공간을 박차고 나오면 더 넓은 세상이 있음을 명희가, 또 ‘명희들’이 깨닫길 원한다. 가족들을 떠나 보내고 둥지에 홀로 남은 새에게는 이제 자유로이 훨훨 날아갈 날들이 남아있다.
메일로 간단한 프로필 보내 주시면 검토 후 대사 전송 드리겠습니다.
출연료 : 소정의 기프티콘 혹은 협의된 페이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