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 졸업영화에 출연해주실 배우님을 모십니다
주인공의 친구 역할이며, 영화의 오프닝과 엔딩을 책임지는 중요한 캐릭터입니다.
학생영화라 예산문제로 페이를 많이 책정해드리지는 못하는점 먼저 양해 말씀 드립니다.
대구기반의 학교이다 보니 대구나 근교에 거주하시는분들과 함께 하고싶습니다
아래에 로그라인과 시놉시스 첨부해드리며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메인 메시지
무조건적인 선은 없다. 인간은 각자 내면에 악을 가지고 있고 불편하더라도 그것을 직시해야 한다.
로그라인
“약자에 대한 긍정적인 선입견을 가지고 있던 주인공이 성추행 피해를 입으며 주변의 압박에 가치관이 무너지는 이야기”
시놉시스
미술대학에 재학중인 ‘여진기’는 발달장애를 가진 남동생 ‘여진수’와 엄마인 ‘이혜진’과 함께 살고있다.
‘여진기’는 동생이 있다는사실을 숨기고 싶어하지만 ‘이혜진’은 ‘여진수’를 혼자 감당하기 힘들어 활동지원단체에 요청을 보내고 ‘여진기’의 동아리에서 이를 맡게 되며 학교에 퍼질 위기가 된다.
‘여진기’는 이를 수습하기 위해 2인1조인 봉사를 본인을 포함하여 가장 친한 후배인 ‘김민정’을 데려가기로 하고 ‘김민정’에게 동생에 대한 사실을 털어놓게 된다. ‘김민정’은 큰 거부감없이 이를 수락하게 되고, 진기의 집에 방문하게 되는데. 진수는 생각보다 위협적이었고 진기가 잠시 집을 비운사이 진수는 민정을 추행하게 된다. 이에 두려움과 모멸감을 느낀 민정은 경찰에 신고하기 전 진기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이 소식을 듣고 진기와 혜진은 귀가하게 된다. 진기와 혜진은 민정이 신고하지 못하게 회유도 해보고 협박도 해보고 빌어도 본다. 압박을 견디지 못한 민정은 결국 신고하지 않게 되고 이도 저도 마음대로 되지않는 현실에 본인을 원망하기까지 한다. 돌아가는길에 민정은 이를 가장 친한친구에게 털어놓게 되지만 다음날 학교에 소문이 났는지 본인을 보는 시선이 곱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