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숭실대학교 언론홍보학과에서 고급영상연출론 과제작에 출연하실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 작품 소개 ]
가제: 두 사과의 용기
[ 주제 ]
현대사회의 삶 속 인간관계에서 희미해진 대화와 온정을 다시 회복하자.
스마트폰, 배달, 1인 가구, 비혼의 증가. 현대 사회의 삶은 간단하고 편리하다.
그러나 동시에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또한 일차원적으로 축소되었고 간단해졌다.
이 영화는 그렇게 희미해진 인간관계 속 대화와 온기에 대해 이야기하며,
우리의 대화는 복잡하더라도 조금이나마 서로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수단으로 남아야 하지 않을까, 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 등장인물 ]
(이성민)
20대 중반(25~26), 여성, 서울 거주 직장인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여 합격 후 바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고졸이지만 학원비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먼저 한 후 공부를 시작해서 취업이 늦은 편이다. 3년 차 동사무소 9급 행정 공무원으로, 민원인들의 민원을 처리한다.
꿈보다는 평생 내 한 몸 건사하고 살면 그걸로 만족한다는 현실적인 가치관을 지녔다.
어렸을 땐 천진난만하고 낙천적인 기질을 보였으나, 2년 반의 수험생활과 이른 사회생활을 하며 예민하고 까칠한 성격으로 사회화되었고, 말 수가 줄고 웃음기가 사라졌다.
(김애정) - 목소리만 등장합니다
20대 초중반(25~26살), 여성, 이성민의 초등학교 동창, 보험설계사
[ 모집 배역 ]
이성민
- 약간 차가운 인상 우대
- 예민하고 까칠한 연기, 무뚝뚝/츤데레 연기 잘하시는 분 우대
- 20대 중반 여성으로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김애정
- *목소리만 등장합니다
- 쾌활한 느낌
- 간단한 대사 (많이 어렵지 않습니다)
- 김애정 역은 페이를 지급해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촬영 개요 ]
촬영 일정: 2023년 11월 19일 일요일
촬영 시간: 추후 공지 예정
[ 촬영 장소 ]
이수역 근처 아파트
[ 모집 기간 ]
2023년 11월 16일 목요일 23시 59분까지
[ 지원 방법 ]
메일 제목은 [ 숭실대학교 배우 지원 / 성함 / 나이 ]로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발되신 분께 개별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