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연합 영상 제작 동아리 시그널에서 단편영화 <파랑새>에 출연하실 20대 초반 여자 배우님 두 분을 모집합니다!
영상은 제작 후 동아리 유튜브에 업로드될 예정이며, 가능하다면 영화제나 공모전에도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제목: 파랑새
장르: 드라마/약간의 스릴러(공포성 거의 없음)
러닝타임: 20분 내외
>반전이 있는 영화입니다. 약간 섬뜩함이 느껴지는 줄거리 때문에 스릴러라고 적어두었지만 공포스러운 느낌보다는 서늘하고 긴장감 있는 꿈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획의도: ‘동화 파랑새’를 모티브로 하여, 행복을 찾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는 무연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져보고자 한다.
시놉시스: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지 않고 은둔하는 생활을 해오던 무연. 우연한 기회로 친해진 그 애는 무연에게 그 무엇보다 소중한 존재이다. 하지만 어딘가 묘한 구석이 있는 그 애와 무연의 관계는 점점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데…
<모집 배역>
-무연(無緣): 세상을 인터넷으로 배우는 여자
들쑥날쑥한 인지능력과 기억력, 언어능력. 또래들은 대학생일 나이이지만 모종의 이유로 집을 벗어나지 않는다. 초등학생도 알 만한 교과서 지식들부터 생활 상식, 사회생활 등을 모두 인터넷에서 습득해왔다.
인터넷에 푹 빠져 있다 보면 하루가 다 간다. 집 밖은 무서워!
>> 해맑지만 어리숙하고 조금 정신없는 인물
-그 애(無名): 마른 몸매의 셀럽들을 선망하는 프로아나 고등학생
먹토/식욕억제제 복용 등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자신의 모든 불행의 원인이 ‘예쁘지 않은’ 몸무게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 착 감겨오듯 매력있지만 어딘가 냉한, 꿈 속에서 만난 친구같은 느낌
<페이>
-무연: 회차 당 7만원~
-그 애: 회차 당 5만원~
(내부 회의 후 조정될 수 있으며, 최소 금액은 지킬 예정입니다. 대학생들이 사비로 제작하는 영화라 많이 챙겨드리지는 못하는 점 죄송합니다.)
*점심 및 저녁 제공
촬영 날짜: 12월 1,2,3 금토일 (무연: 1,2,3일/그 애: 2,3일 예정)
촬영 장소: 서울시 성북구 (실내, 추후 안내)
촬영 시간: 1일 금요일 오후-저녁, 2,3일 토일 미정 (추후 안내)
특이사항 : 환각 및 가스라이팅 등의 트리거 (피해) 장면이 있지만 최대한 자극적이지 않게 간접적으로 연출할 예정입니다.
많은 인원이 지원할 시 오디션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11/25 토 예정)
기재된 이메일로 프로필, 연기 영상, 연락처, SNS 링크 등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제목 양식: 배역 / 이름 / 나이)
메일 검토 후 다음 주 안으로 지원해주신 모두에게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번 분기 기획 단편 <아웃포커싱> : https://youtu.be/Pop13F2J95A?si=SqkaIuCbYYpHnaKr
대학생 연합동아리 시그널 유튜브: https://www.youtube.com/@shortfilmsig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