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학교 졸업작품 <빨간광선>에서 단역 배우님과 엑스트라분들을 구합니다!

정선우 2021.07.12 23:58:34 제작: 용인대학교 작품제목: 빨간 광선 감독: 김혜지 배역: 재즈 펍 손님들, 공연장 대기실과 관객석 사람들 촬영기간: 8월 7일 출연료: 출연료가 없습니다 모집인원: 20명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조연출 정선우 전화번호: 010-4313-2910 이메일: jswfilm15@naver.com 모집 마감일: 2021-08-07

안녕하세요! 용인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졸업작품 <빨간광선>과 함께 할 단역 배우님과 엑스트라분들을 구합니다!


제목: 빨간 광선 (가제)
장르: 극영화, 드라마, 음악
러닝타임: 20-30분
기획의도: 사람들은 타인을 볼 때 보고싶은 것만 보지 말라고 충고를 늘어놓지만 어쩌면 자신에게 가장 큰 프레임을 씌우고는 있지 않을까. 내가 만들어낸 올가미 안에서 세상을 바라보다가 한번쯤은 한 발자국만 앞으로 나와 스스로와 마주 볼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안에서 바라본 그 세상이 아름답지 않을 수 있지만 어쩔 땐 내가 그 프레임 밖으로 나올 수 있게 도와주는 타인도 존재한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다.

연출의도: 완성된 악보, 정해져 있는 박자를 지키며 늘 클래식만 연주해왔던 희주가 자유롭게 재즈를 연주하는 민준을 통해 스스로의 틀을 깰 수 있게 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 민준을 만나기 전  희주는  피아노 건반처럼 무채색의 삶을 살아왔지만 민준을 만난 뒤로 희주가 살고 있는 세상이 서서히 채도가 높은 색으로 채워지는 과정을 이미지로 보여주며 또한 두 사람의 멀었던 내면적인 거리가 점차 가까워지는 것을 강조하며 어른 희주의 성장을 그리고 싶다.

로그라인: 오케스트라 오디션 날, 희주에게 공황장애가 찾아오고 그 곳에서 외면을 한 민준을 학교 학생으로 다시 만나게 된다. 

우연히 재즈 피아니스트로 일하고 있는 민준의 무대를 본 희주는 조금씩 바뀌기 시작한다. 그렇게 민준의 도움으로사람들의 시선을 극복하고 희주는 연주를 마친다.

피아노 연주를 하고 싶었던 희주는 용기를 내어 재즈 연주자를 구한다는 펍에 가게되고 입장이 바뀌어 민준에게 재즈를 배우게 된다. 



오디션 공연장과 대기실 그리고 재즈 펍 내부 사람들로 출연해주실 분들을 구하고 있습니다!
평소 촬영 경험을 쌓고 싶으셨던 분들 너무나 환영합니다! 촬영 경험없어도 지원가능합니다!
식사 제공합니다!
촬영일정은 8월 7,8,9,10 총 4회차 중 7일로 예정 중이며

촬영장소는 미정이지만 서울, 경기권으로 될 예정입니다

지원해주실 분들은 jswfilm15@naver.com로
이메일 제목을 [이름 / 나이 / 연락처]로 맞춰서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