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구멍(가제)>에서 15~17세 여자역할 배우님을 구합니다

demian741 2022.01.23 12:59:19 제작: 국민대학교 작품제목: 구멍 감독: 박채연 배역: 15~17세 여학생 촬영기간: 2월 19,20일 출연료: 출연료가 없습니다 모집인원: 1명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나준호 전화번호: 010-9308-4754 이메일: najunho741@gmail.com 모집 마감일: 2022-01-24

단편영화 <구멍(가제)>의 다미역을 맡아주실 배우님을 모십니다!

 

촬영 일자
2월 19,20일 (1회차 추가될 수 있습니다)

 

로그라인
엄마의 부재로 다미는 대리운전 일을 하시는 아버지와 단둘이 살고 있지만, 어느 날 아버지가 연락 두절과 함께 행방불명된다. 설상가상으로 병원에 계신 할머니마저 임종을 앞두고 있단 소식에 다미는 상황을 해결하려 할머니를 돌봐주시던 간병인을 찾아간다.


기획의도
상황이 어려울수록 우리는 의지할 도피처를 찾곤 한다.
하지만 의지할 대상마저도 깊은 상실에 빠져있다면 도움을 바라며 기댈 수 있을까.
홀로 해결해야만 하는 상황, 도피처라고 생각했던 곳에 놓인 현실을 맞닥뜨린 다미를 통해 우리는 언제 어른인 척을 할 수 있게 되었는지 묻고 싶었다 아이를 잃어버린지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아이를 잊지 못하는 간병인의 일상이 다미의 이야기와 이어지며 그 누구도 타인을 온전히 모두 이해할 수 없음을 보여주고 싶었다. 아이를 잃은 엄마의 슬픔을 남들이 전부 헤아릴 수 없듯, 엄마 또한 아이의 구멍을 한참 뒤에서야 발견한다.
 

모집배역
다미 (15~17세/여), 어리고 수수한 학생 이미지, 단발-중 단발의 머리 (아담한 키, 무쌍) 
부모님의 부재와 편찮으신 할머니로 인해 혼자 감당해야만 하는 상황에 처해진 청소년.
할머니가 입원하시기 전, 집에서 할머니를 봐주시던 간병인 여사에게 의지하며 엄마에 대한 결핍이 해소되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할머니가 입원하신 뒤 처해진 상황에 다미는 어른인 척을 해야만 한다. 

 

지원안내
지원 마감 : 1/24(월)
지원 메일 : najunho741@gmail.com
메일 제목 : [구멍_배역 이름_성함]
첨부 내용 : 프로필 및 간단한 포트폴리오
대면 오디션 날짜 : 1/26(수) 
 

학생영화다보니 페이 지급이 어려워 식대와 교통비 지원만 가능한 점 미리 양해부탁드립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기재된 전화번호 및 메일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정이 다소 빠듯하지만 많은 지원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