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워터 웹 시네마' <근원 (根源)> 에 출연하실 40~60대 중/노년 남자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한연출 2022.01.28 13:57:33 제작: film.9779 작품제목: 근원(根源) 감독: 한명우 배역: 50대 후반 자연인 촬영기간: 2월 10~11일 中 1일 출연료: 출연료가 없습니다 모집인원: 1 모집성별: 남자 담당자: 감독 한명우 전화번호: 010-6684-8488 이메일: gksauddn8488@naver.com 모집 마감일: 2022-02-06

안녕하세요, 단편 영화 제작 팀 'film 9779' 에서 <워터 웹 시네마> 에 출품할 영화의 배역을 찾습니다.

 

맡으실 배역은 50대 후반 산에서 생활하는 자연인 역할 입니다. 대사는 많지 않으며 비주얼적인 부분을 중요시 하고 있습니다. 

 

캐릭터에 맞는 의상은 저희가 준비할 예정이지만, 취지에 맞는 의상을 소지하고 계시다면 촬영날 그 옷을 입고 오셔도 됩니다.

 

촬영은 대구시 동구 백안동에서 이루어질 예정으로 2월 10일, 2월 11일 중 하루 3~4시간 정도 소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학생들끼리 모여 제작하는 영화라 출연료를 준비하기가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다만 감사의 의미로 커피와 식사, 그리고 이동수단은 저희 측에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근원(根源)' 자연인 배역 설명>

 

최고의 물을 찾기 위한 여정 중 산을 오르고 있는 주인공. 산에서 농사를 짓는 자연인이 보인다.
어딘가 신비한 신선 같은 분위기를 내뿜는 자연인. 주인공은 자연인에게 다가가 말을 건다.
하지만 묵언수행 중인지 아무 대답없는 자연인. 말없이 농기구를 건낸다.
신선의 가르침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 주인공. 말 없이 농기구를 건내받고 자연인의 일을 도운다.
그렇게 말 없이 시간이 흐르고, 땀을 흘리며 일하는 주인공과 자연인.
일을 다 마치고, 자연인이 말 없이 주인공에게 물 한잔을 건낸다.
물을 받아 마시는 주인공. 물맛이 기가 막히다.
자신이 찾아왔던 물맛이라는 생각이 든 주인공. 역시 신선이 답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연인에게 묻는다. “선생님, 이 물은 어디서 온 물인가요?”
인자한 미소를 짓는 자연인. 말 없이 손가락으로 한 쪽을 가리킨다.
자연인이 가르킨 곳 나무 밑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제주 삼다수’
물을 들고 멍하니 한참을 쳐다보는 주인공. 옆에서 자연인의 통화소리가 들린다.
갤럭시 Z플립을 들고 친구와 주식얘기를 시끄럽게 하는 자연인.
주인공과 자연인 눈이 마주친다. 핸드폰을 집어넣고 다시 수도승처럼 인사하는 자연인. 주인공 어색하게 인사를 받는다. 컷 바뀐다.

 

*지원형식은 

성함/나이/촬영가능일 (2월 10일 / 2월 11일) / 프로필 or 사진 (전신/얼굴) 으로 아래의 메일 혹은 전화번호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명우

gksauddn8488@naver.com

010 6684 8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