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 <씬 스터디>에 출연하실 연기자 두 분 모십니다!

윤승댕 2022.04.08 12:52:49 제작: 방송영상과 윤준호외 2명 작품제목: -미정- 감독: 윤준호 배역: 20대 남성 한 분, 20대 여성 한 분 촬영기간: 4월 15~18일 사이 1회차 출연료: 출연료가 없습니다 모집인원: 2명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윤준호-연출, 촬영 전화번호: 010-9473-5379 이메일: teamace8@naver.com 모집 마감일: 2022-04-11

안녕하세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방송영상을 전공하고 있는 윤준호라고 합니다.

 

저희 학교 <씬 스터디> 과제에 출연해주실 연기자 두 분을 모십니다.

 

시나리오는 이미 완성된 상태이고 로케이션은 탐색 중에 있습니다.

 

1. 시나리오

갈등하는 연인 간의 대화를 중심으로 진해되는 스토리입니다.  씬이 2~3개 정도밖에 없기 때문에 촬영 시간은 5시간~6시간 정도 걸리고요. 완성본의 길이는 5분 안 쪽으로 생각 중입니다.

 

2. 배역

 

현수: 경기도에서 살다가 현재 S대 근처에서 자취 중이다. S대를 가기 위해 학원을 다녔는데 거기서 지우를 처음 만났다. 현수는 S대에 성공적으로 진학했다. 현수는 집안 사정이 풍족하지 못해 용돈이 부족했다. 그래서 지우와 연애를 시작한 후 데이트를 할 때면 늘 지우가 계산하기 마련이었다.

 

지우:대치동에서 풍족하게 자랐다. 현수와 마찬가지로 S대에 입학하기 위해 공부했다. 그런데 지우는 S대에 불합격했다. 지우는 주위에 늘 친구가 많고 휴대폰을 달고 산다. 특히 입시에 실패한 이후 휴대폰과 더 가까워졌으며 반대로 현수와는 다소 멀어졌다.

 

** 연애를 하다보면 서로 간의 쌓여가는 오해와 서운함을 표현한 이야기입니다. 두 인물은 갑을 관계가 명확한대요. 지우가 갑이고 현수가 을입니다. 그런데 두 사람이 같이 목표했던 대학을 현수 혼자 입학하게 되면서 지우는 묘한 자격지심을 느끼게 되죠. 또한 이야기 후반부에는 지우가 자신도 모르게 현수에게 가혹한 말들을 뱉은 것에 대한 미안함이 드러나기도 합니다. 현수와 지우의 갈등과 자신의 행동에 대한 미안함이 공존하는 것이 이 이야기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모집 기간 및 신청 방법

모집은 다음 주 월요일, 그러니까 4월 11일까지입니다.

신청 방법은 "이메일"입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해주시고, 전신샷 몇 장만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복붙하는 느낌의 포트폴리오는 사절입니다...)

필요에 따라 추가적으로 여쭤보고 싶은 점들에 대해 전화 통화를 할 생각이니 꼭 연락처도 남겨주세요! 

 

4. 촬영 날짜 및 장소

촬영 날짜는 아직 정해지진 않았느나 4월 15일~18일 사이에 진행될 것이고, 시간대는 '저녁'입니다! 

 

장소는 한예종 석관동 캠퍼스 근처에서 촬영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