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영화 <나를 사랑해주세요> 할머니 역 배우모집합니다

marxh 2022.05.21 18:30:05 제작: 이호연, 황회지 작품제목: 나를 사랑해주세요 감독: 이호연, 황회지 배역: 50대 후반 이상 할머니역 촬영기간: 6월 2-5일 중 (미정) 출연료: 출연료가 없습니다 모집인원: 1명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전화번호: 010-4064-7490 이메일: yeonn_37@naver.com 모집 마감일: 2022-05-29

안녕하세요. 홍익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학부 이호연입니다.

실제 어릴 적 경험들을 바탕으로 한 단편 영화 <나를 사랑해주세요>에 출연해주실 배우님들을 모집합니다.

 

*급여는 없지만, 배우님들에게도 분명히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식사(촬영이 긴 경우), 간식, 교통비 지원해드립니다

 

[러닝 타임]

20분 내외

 

[장르]

드라마

 

[인물]

*인물 레퍼런스는 컨택 후 더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조연

친할머니_허순자(65세): 엄마(희선) 대신 루비를 돌봄, 루비와 같은 집에 삼, 루비에게 엄마같은 존재,너그러운 인상

 

 

[시놉시스]

프랑스 진출을 준비하는 패션 디자이너 강희선(엄마)과 의사 이재호(아빠) 사이에 루비(딸)이 태어난다. 루비가 태어난지 100일조차 지나지 않은 시점에 강희선은 예정대로 프랑스 유학을 가려고 한다. 어린 루비를 두고 본인만의 인생을 위해 떠나는 강희선에 대한 친가와 남편의 시선은 따갑다. 엄마로서의 역할을 하지 않는 희선의 모습에 부부 간의 관계에 금이 간다. 결국 루비가 5살이 되었을 때 둘은 이혼을 하게 되고 루비는 엄마 대신 친할머니와 고모의 돌봄을 받으며 자라게 된다.

루비는 10여년 동안 엄마와 떨어져 살며 외로운 어린 시절을 보낸다. 어린 시절 루비는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 엄마를 항상 동경하고 그리워한다. 그런 엄마에 대한 의문과 감정을 호랑이꽃이 그려진 일기장에 적어내려간다.

10여년 후, 프랑스 패션 회사 간부가 된 희선은 한국 지사로 파견되어 서울로 돌아오게 된다. 그 사이 고등학생이 된 루비(19세)는 기억나지 않는 엄마의 모습을 떠올리며 서울로 향한다. 하지만 어린시절 상상해왔던 엄마의 사랑을 받기는 커녕, 루비는 '엄마'라는 존재에 대해 회의감을 갖게된다. 그 과정 속에서 어린 시절의 아픔을 떠올리고 어릴 적 썼던 일기장을 다시 꺼내보게 되는데…

 

 

[촬영 일자,장소]

-일자: 6월 2~5일 중 (미정)

-장소: 서울 (미정)

*배우 모집이 완료되면 연락으로 공지드리겠습니다

 

 

 

 

[지원 방법]

-이메일: yeonn_37@naver.com

메일 제목: 배역이름/본인 나이/성함 (ex. 이루비3/14세/홍길동)

-본문 양식:

이름, 나이, 거주 지역, 연락처, 필모그래피(없어도 무관), 사진 등의 프로필, 연기 영상 등 첨부

* 영상 이외의 파일은 PDF 형식으로 보내주세요

* 이 외에도 참고할 만한 파일들이 있다면 함께 보내주세요

- ~5월 29일(일요일)

 

 

즐거운 환경 속에서 함께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의 실제 어릴 적 경험들을 담기에, <나를 사랑해주세요>에 대한 열정과 기대가 특히나 큽니다.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