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영화 <전야제> 주연, 조연 배우님 모집합니다

킹카바나나 2022.08.02 19:40:36 제작: 작품제목: 감독: 배역: 촬영기간: 출연료: 모집인원: 모집성별: 담당자: 전화번호: 이메일: 모집 마감일:

안녕하세요.  영화과 입시 포트폴리오 목적으로 개인 작품을 제작합니다.

학생 영화이기 때문에 출연료 지급은 어려운 점 감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기획 의도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는 것들은 살아야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는 모 영화의 리뷰 한줄평에서 출발했다. 속절없이 흐르는 시간이 무가치하거나 삶이 무의미하다는 생각에 쉽게 벗어날 수 없었던 사람들의 삶에 작은 가치를 부여하고자 했고, 팬데믹 속에서 전국적으로 우울감 및 무기력증이 유행했던 원인인 코로나19를 지구 멸망이라는 소재에 덧대어 우울한 상황 속에서도 작지만 삶의 희망적인 목적성을 제시하고자 했다.

 


2. 로그라인

 

지구 멸망까지 한 달 남짓, 우울증을 앓고 있는 '기우'는 아르바이트에 해고 당하며 집으로 돌아오던 중, 버려진 화분에 핀 작은 새싹의 생명력에 경이감을 느껴 집에 들이게 된다.

 

3. 배역

 

기우 (24세, 여)

- 우울증의 심화로 대학 자퇴 후 칩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 부모님과 절연 중이다.

- 죽는 날만을 손 꼽아 기다리는 자신과 달리 꽃을 피우기 위해 탄생한 작은 새싹의 생명력에 묘한 이끌림을 느낀다.

 

미래 (24세, 남)

- 기우가 사는 복층 주택 1층에 거주 중이다.

- 기우가 아르바이트에 출근할 때 담배를 피던 미래와 종종 마주쳤다.

- 말이 많고 구김살 없는 성격.

- 천문학과생

 

편의점 점장 (4-50대, 여)

- 기우가 근무 중인 편의점 점장.

- 지구 멸망 소식에 폐점을 결정하며 어쩔 수 없이 기우를 해고한다.

 

4. 촬영 날짜 및 장소

 

8월 14 - 15일 (2회차) / 서울시 미아동

 

5. 지원 방법

 

접수 메일 eip0113@naver.com

메일 제목 : <전야제> / OO역 지원서 / 성함

본문:  프로필 및 연기 영상 첨부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