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졸업작품 <수레>에서 함께할 단역 네 분 모집합니다.

빠다코코넛 2022.08.13 16:08:36 제작: 명지대학교 작품제목: 수레 감독: 민서영 배역: 50~60대 경감, 50~60대 중년 남성 1분, 여성 2분 촬영기간: 8월 31일 ~ 9월 3일 사이 4회차 출연료: 협의 후 결정 모집인원: 4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조감독 강륜우 전화번호: 010-6226-9005 이메일: panda9005@naver.com 모집 마감일: 2022-08-21

명지대학교 졸업영화 

 

작품명: 수레 


장르: 드라마 


감독: 민서영 

 

[로그라인]

도서관 난간에서 담배를 피던 도명은 우연히 난간 아래 한 여학생의 죽음을 목격하게 된다. 이에 도명이 운명이라 말하자 준익은 도명에게 크게 분노하며 돌아선다. 두 사람이 죽음을 놓고 갈등하는 동안 준익은 벗어나고 싶은 자신의 팔자와, 변함없이 고여있는 가족들 사이에서 인내가 극에 달하고, 한편 평화로운 도명네 집에 충주 고모가 찾아온다. "너도 이제 알건 알아야지" 고모의 갑작스런 폭로에 도명의 엄마 연숙은 미쳐버리는데.... 도명 아빠의 죽음과 무언가 숨기는 듯한 연숙, 그리고 유달리 운명에 집착하는 도명네 모자. 


[기획의도]

모든 일은 운명적으로 일어난다. 도명과 연숙 모자는 과거 운명을 거스르고 새로 삶을 살아가는 반면, 준익의 가족은 한탄과 무기력 속 그저 고여있는 웅덩이다. 준익은 가난과 대물림에서 벗어나고자 하지만 쌓여가는 분노와 자격지심, 그 이상으로 변하는 것은 없다. 이때 관객은 오히려 행복을 위해서라면 도명의 선택이 옳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삶에서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운명과 비극 앞에서 작가는 물음을 던진다.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도명 혹은 준익, 혹은 누구인가. 
 

[모집 배역] 

 

 50~60대  경감

 50~60대 중년 남성 1분 (거동이 불가능한 환자 역)

 50~60대 중년 여성 2분

 

비록 품앗이지만 모두 페이와 무관하게 능력있는 스탭들이 그 능력을 넘어 열정적으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만든 작품이 아닌 잘 만들어진 좋은 작품을 위해 준비중이며, 누구 한명 빠짐없이 고민과 열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함께 열정있게 그림 만드실 분들 기다리겠습니다. 이메일로 간단한 프로필 보내주시고, 문자로 연락주시면 더 빠르게 확인가능합니다. 

 

 

01062669005

panda900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