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방송학회 <247TB> 팀에서 남녀 배우 2분을 모집합니다

윰인 2022.09.25 23:11:22 제작: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방송학회 ICBA 작품제목: <247TB> 감독: 유새롬 배역: 상담원 역(20대 중후반 여성), 택배 기사 역(30대 중후반 남성) 촬영기간: 각 10월 2일, 3일 중 1회차 출연료: - 모집인원: 2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유유민, PD 전화번호: 010-7611-4323 이메일: saerom010624@gmail.com 모집 마감일: 2022-09-27

안녕하세요. 저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방송학회 ICBA <247TB> 팀입니다.

 

11월 중 예정된 학회 정기 영상제에 상영할 단편 영화 출연 배우를 모집 중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 기획 의도 >

완성형 안드로이드, 테크노 사피엔스와 공존하고 있는 현재. 테크노 사피엔스의 기억장치를 추출하는 위법행위를 업으로 삼고 있는 주인공 '공한'과 그의 동거 안드로이드 '노아'의 이야기를 통해 기억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 시놉시스 >

일 년 주기로 안드로이드인 테크노 사피엔스의 기억을 초기화하는 법안이 보편화된 현대 사회. '공한'은 안드로이드의 기억 유지를 원하는 사람들을 상대로 기억 장치를 추출, 초기화된 본체에 이식해 본래의 기억을 그대로 가져가도록 하는 위법 행위를 업으로 한다. '공한'에게는 아홉 번 초기화를 마친 동거 안드로이드 '노아'가 있는데, '노아'는 설계 수명을 한참 지나 인간으로 치면 사망 직전까지 노화가 진행된 상태이다.

 

본래 파트너인 'J'와 함께 작업하던 '공한'이지만, 'J'가 교통 사고로 사망한 이후부터는 홀로 일한다. '노아'는 과거 전화를 통해 'J'가 죽는 현장을 그대로 목격했으며, 그 결과 노후화된 메모리 기능과 맞물려 'J'의 마지막을 끊임없이 떠올린다. 이러한 반복 재생으로 인해 '노아'는 쉽게 방전되고, 설상가상으로 고장난 왼쪽 어깨까지 말썽을 일으키며 '공한'과 '노아' 모두 '노아'의 끝이 다가왔음을 직감한다.

 


< 배역 설명 > 

(1) 상담원 (단역, 작중 20대 중후반 여성)

- '노아'의 제작 회사 소속 고객 상담원 


(2) 택배 기사 (단역, 작중 30대 중후반 남성)

- 기억 초기화가 끝난 '노아'를 배달해 주는 택배 기사



< 캐릭터별 촬영 날짜 / 장소 > 

(1) 상담원 역

- 10월 2일 / 사가정역 인근 


(2) 택배 기사 역

- 10월 3일 / 숭실대입구역 인근



< 지원 안내 >

아래 이메일 주소로 양식에 맞춘 제목과 함께 간단한 프로필 및 사진, 연기 영상(필수)을 보내 주세요. 

 

이메일 주소: saerom010624@gmail.com

메일 제목: [ 지원 배역_성함_나이 ]

마감 기한: 9월 27일 오후 11시 59분까지

결과 안내: 합격자에 한하여 9월 28일 오후 해당 메일 주소로 안내 드립니다.



< 기타 사항 >

(1) 따로 출연료를 지급해 드리지 못하는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함께 좋은 경험을 쌓아 가는 기회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 지원 메일에 반드시 연기 영상을 첨부해 주세요. 


(3) 추가적인 문의 사항은 본문의 댓글 또는 위 메일 주소로 말씀 부탁드립니다. 많은 지원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