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성대학교 3학년 2학기 워크샵 <(가제) 창문> 에서 50대 중후반의 중년 남성 배우 2명을 모집합니다.
부산 내에서 촬영 예정이라 부산에 거주하시는 분을 선호합니다.
지원하고자 하시는 분은 지원영상(자유연기 혹은 자료 -버닝 대화장면.pdf )과 배우 프로필 ppt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합니다.
시나리오 상에서 영근은 한 씬만 등장을 하는데 대사가 있어서 연기를 위주로 볼 것 같고, 복민은 대사 없이 이미지로 보여주는 배역이라 배역 지원해주실 때 이 점 참고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목 : (가제) 창문
장르 : 드라마
기획의도 : 가족이란 무엇일까?
가족은 ‘보호’의 기능을 하는 든든한 울타리다. 점점 사람과 세상을 마주하며 불공정한 출발 선과 가난이 부모님에게서부터 물려받은 잔재라는 사실을 인지할 때 가족은 더 이상 보호가 아닌 ‘억압’의 존재로 여겨진다. 나의 꿈을 가로막은게 다름아닌 가족임을 알아차릴 때. 그리고 훗날 그들을 부양해야 한다는 책임까지 더해진다면 가족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질거 다. 사회에 만연한 이러한 감정을 담아내고 싶었다.
가족이 무엇인지, 어른이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계급과 관련해서 전달하고 싶다.
모집 배역 : 허복민, 김영근
자세한 캐릭터 설명과 시놉시스는 아래 첨부파일 참고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