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울대학교 3학년 졸업작품 단편영화<서사書肆> 여성배우 모집합니다

이땅땅 2022.10.07 20:30:44 제작: 동서울대학교 작품제목: 서사書肆 감독: 정현주 배역: 총 여성 2명 (20대 중후반 1명/ 40대~50대 1명) 촬영기간: 10월 마지막주 (10/26,28,29 변동가능 O) 출연료: 회차당 5만원 모집인원: 여성 2명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김민지 전화번호: 010-7907-8028 이메일: minjikkhh@naver.com 모집 마감일: 2022-10-09

1. 줄거리: 

승아는 어릴 때부터 서점을 차리던 것이 꿈이었다. 하지만 돈이 안된다는 가족들의 반대와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전혀 다른 분야인 경리로 일한다. 어느 날 계약직으로 일하던 회사에서 계약 해지 통보를 받게 된다. 다른 회사의 취업 준비를 해야 할지 어렸을 때부터 꿈이던 서점을 열지 고민한다. 할머니 집을 세를 놓기 위해 정리해야 한다는 엄마의 부탁으로 생각을 정리할 겸 승아는 고골로 내려간다. 그리고 집을 정리하면서 할머니의 집에서 일기를 발견한다. 일기에는 할머니의 젊은 시절 이야기가 담겨있다. 책방과 시를 좋아한 할머니가 자신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며 할머니를 똑같은 여성으로 느낀다. 그리고 돈과 상황 때문에 하고 싶었던 시 쓰는 것을 포기하고 다른 일을 선택해 후회하는 내용을 보며 책방을 하겠다는 다짐을 한다. 하지만 갑자기 찾아온 엄마는 서점을 열겠다는 승아를 다시 서울로 데려가려 한다. 승아는 엄마와의 갈등을 회피하기 위해 할머니의 시를 읽다가 잠이 들고, 엄마는 할머니의 시와 일기를 읽게 된다. 시를 읽고 승아의 마음을 이해한 엄마는 승아가 책방을 하는 것을 허락한다.

 

2. 캐릭터 설명: 

이승아 (/26/회사원) 어렸을 때부터 책을 좋아하고, 좋아하는 책들을 가득 담은 서점 사장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 하지만 현실에 치여 책과는 전혀 상관없는 경리가 되었다. 최근까지 회사에서 계약직으로 일하다가 해지 통보를 받았다. 새로 취직을 해야 할지 서점을 열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집 정리를 위해 할머니 집으로 간다. 어렸을 때 부모님의 일 때문에 6개월 정도 할머니 집에 지낸 적이 있다. 하지만 할머니는 자신과 너무 다른 사람이라는 생각에 어려워했다.

 

엄마 (/54/회사원) 승아의 엄마이자 할머니의 딸. 30년째 자동차 회사에서 사무직으로 일하고 있다. 평범한 회사원이 되는 게 목표였고 이뤘다. 승아가 어렸을 때 너무 바빠 신경 써주지 못했다. 그래도 속 썩이지 않는 착한 딸이었다. 울다가도 책 한 권만 쥐여주면 조용해졌다. 그런데 다 커서 갑자기 속을 썩이기 시작했다. 바로 그 책 때문에. 회사 일을 버티지 못하는 승아를 엄마는 이해하기 힘들다. 굳이 힘든 일을 가려고 하는 딸을 막아선다.

 

3.회차당 페이:

주연 이승아: 총 3회차 15만원+ 식비,교통비 지원 

조연 엄마: 총 1회차 5만원+식비,교통비 지원 

 

4. 촬영일정: 

10월 마지막주 26일,28일,29일 예정. 

변동가능 O

 

5. 촬영장소:

서울 스튜디오(변동 가능O)/ 하남 시골집

 

6. 지원접수

메일: minjikkhh@naver.com

메일로 지원하시는 배역/성함/나이/포트폴리오/연기영상파일을 같이 첨부해서 보내주세요.

 

 

모집 마감일은 10/9(일)로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문의사항은 위 메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