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졸업작품 [뭔가 잘못됐다.] something's wrong 함께 하실 배우님 모집합니다.

감독초이 2022.10.11 07:49:20 제작: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작품제목: 뭔가 잘못됐다. (something's wrong) 감독: 최혜린 배역: 27살 남자 촬영기간: 10월 15일 1회차 출연료: 7만원 모집인원: 1명 모집성별: 남자 담당자: 최혜린 전화번호: 010-3151-8273 이메일: 9hyerin9@naver.com 모집 마감일: 2022-10-13

안녕하세요. 작품 '뭔가 잘못됐다' 담당자입니다.

건국대 졸업작품 뭔가 잘못됐다. (something's wrong)를 함께 작업하실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촬영날짜- 10월 15일 토요일.

촬영시간- 7시간 소요 예정.

촬영페이- 7만원 / 저녁식사 및 간식 제공합니다.

 

뭔가 잘못됐다.
(something’s wrong)

 

[러닝타임]

15분.

 

[주제]

살면서 괜찮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쌓일 대로 쌓여서 자아가 약해지고,

지속적인 스트레스에 노출이 되었을 때, 쉽게 선택하게 되는 방어기제에 대한 이야기.

 

[장르]

추상영화(abstract film)

 

[로그라인]

쌓일 대로 쌓인 스트레스와 외부 자극으로 너무 괴로워 회피하고 싶은 주인공과 그런 주인공의 곁에서 상황을 지켜보는 것인지 주인공을 지켜주는 것인지 알 수 없는 돌멩이와 아슬아슬한  동거 이야기.

 

[줄거리]

자신의 키워드를 단호함, 자기통제, 깔끔함, 예민함, 안정적인, 계획적 이라고 이야기 하는 주인공. 하지만 그 에게도 축적되고 있는 스트레스가 있었고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았다. 그때 주인공이 돌멩이 하나를 집에 들였다. 뜬금없이 회색 빛을 띄는 단단한 돌멩이를 집에 두게 된 주인공. 그때부터 였을까? 주인공의 집은 점점 엉망이 되어가고 있었고, 이를 눈치 채지 못한 주인공은 한가롭게 커피나 마시고 있고 잠이나 자고 있다. 그러다 어느 날 잠에서 깨고 마주한 처참하게 더러워진 집. 집을 치워보려 안간 힘을 써보지만 잘 되지 않는다. 계속되는 시도에도 상황만 악화 될 뿐 나아지지 않는다. 그러다 문득 보이는 돌멩이를 의심한다. 저걸 집에 가지고 온 뒤부터 이상해진 것 같다고 생각하고 돌멩이를 버릴 생각으로 집어 드는데 돌멩이가 잡히지 않는다. 사실 돌멩이는  실제 하지 하는 것이 아니다. 주인공이 만들어 낸 방어기제 였기 때문이다. 사실 주인공도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 방어기제가 주인공의 눈을 가린 것. 아니, 주인공 스스로 자신의 눈을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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