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모집]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졸업영화 <짐승의 소리>에서 파리와 소 목소리 연기를 해주실 성우분을 모집합니다

간현 2022.11.22 20:11:32 제작: 노현우 작품제목: 짐승의소리 감독: 노현우 배역: 파리,소 목소리 촬영기간: 12월 1일 출연료: 5 모집인원: 1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노현우 전화번호: 010-8532-1880 이메일: woo980904@gmail.com 모집 마감일: 2022-11-30

안녕하세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졸업단편영화 <짐승의 소리> 연출 노현우 입니다.

저희 영화  극중 나오는 파리와 소 목소리 성우를 구합니다.

 

영화 시작 '코카버즈'라는 악마에 대해서 얘기를 하는데, 주인공은 이 악마에게 휘둘려 혼란스러운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주인공은 어쩌다 파리를 먹고 파리 목소리가 들리게 되고, 소 육포를 먹고 소 목소리가 들리게 됩니다.

목소리들을 단문장 여러개를 따서 이펙트를 입혀, 울리듯이 여러 목소리가 겹쳐서 들리는 느낌으로 연출될 예정입니다.

 

파리와 소 목소리 같은 경우, 파리는 하이톤에 쨍알대는 목소리, 소는 낮고 천천히 말하는 등 각 동물에 맞는 특색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영화 분위기가 깊고 어두워서 애니메이션 혹은 연극같은 밝고 쾌할한 연기는 안됩니다!

악마가 파리와 소의 몸을 빌려 얘기한다고 생각하시면 좀 더 이해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악마가 속삭이듯, 악마가 말하듯 너무 가볍지 않게 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녹음은 12월 1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계획에 변동사항이 있을 시, 자세한 날짜는 추후 연락을 통해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녹음장소는 경기도 성남의 스튜디오 입니다.

 

성우 지원을 해주실 분은 woo980904@gmail.com으로 지정대사 녹음본과 성우를 하셨던 이전 연기영상을 첨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지원 바랍니다! 

 

-지정대사-

[형사인 주인공이 축사에 밀수품을 찾으러 온 상황, 어디에 밀수품이 있는지 찾는 와중에 파리 목소리가 들린다.

파리는 소 똥 안에 무언가 있다고 뒤져보라고 말한다.]

 

파리 : 여기야! 여기! 이안에! 이안에 있어!      맞아! 있다니까! 맞아!

 

[밀수품은 축사를 위장운영 중인 밀수꾼들이 소 몸 안에 넣어 둔 상황이다.

육포를 먹은 주인공에게 소들이 말을 걸어온다.]

 

소 : 내 안에 뭔가가 있다. 나가고 싶다. 꺼내줘. 주인이 넣었다. 일하기 싫다. 뱉고 싶다.

 

대사는 꼭 안지켜도 되니, 상황에 맞는 대사로 자유롭게 부탁드립니다.

애니메이션 더빙처럼 과장되거나 너무 밝은 동화톤이 아닌 연기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