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 영화동아리 아틀리에에서 단편영화 '새장'을 함께 할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Artelier 2023.01.31 01:42:55 제작: 부산외국어대학교 영화동아리 아틀리에 작품제목: 새장 감독: 박은혜 배역: 20살 여자 대학생역 한명 촬영기간: 2월 9~10일 2회차 예정 출연료: 회차당 5만원 모집인원: 1명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이종훈 전화번호: 010-8928-9448 이메일: dkxmffldp2022@gmail.com 모집 마감일: 2023-02-01

안녕하세요! 부산외국어대학교 영화동아리 아틀리에입니다!

저희 동아리에서 이번에 촬영할 단편영화 '새장'에 출연하실 배우님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아래에 있는 시눕시스, 등장인물을 읽어보시고 지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집대상

20살 여자 연기가 가능한 2~30대 여자 배우님 명

극 중 이름 지민

 

촬영일자

2/9 목 1회차 예정

 

촬영장소

부산 인근

 

페이

조연 지민 역(1회차) : 회차당 5만원

 

우대사항

부산 및 부산 인근 거주

노메이크업 또는 생얼 화장 가능하신 분

 

지원방법

dkemffldp2022@gmail.com

위 메일 주소로 사진이 포함된 프로필과 아래의 시나리오 일부의 연기영상을 같이 첨부해서 보내주시면 됩니다!!

 

교통비와 숙박비는 따로 제공이 되지 않아 부산 인근에 사시거나 이동이 자유로우신 분들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학생들끼리 돈을 모아 진행하는 촬영이다보니 페이를 넉넉하게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ㅠㅠ 

좋은 작품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문의사항이나 궁금하신 점들은 위의 메일주소 또는 연락처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놉시스> 
주은은 엄마의 꿈을 포기하게 했다는 이유로 엄마에게 어린 시절부터 성적으로 시작해 친구관계까지 통제당하며 살아왔 다. 그렇게 대학생이 된 주은은 지민이라는 친구를 만난다. 지민을 통해서 시작된 주은의 새로운 세상은 결국 주은이 엄 마의 통제 안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된다. 
 
<기획의도> 
사람의 변화는 아주 작은 균열이라도, 그것이 계기가 되어 시작될 수 있다. 
 
<캐릭터 설정> 
지민 
- 주은의 고등학교 1학년 같은 반. ENFP, 낙천적 성격 
- 주은과 같은 대학. 
- 주은의 변화 계기인 인물 
- 부모님과 사이가 돈독함

 

#시나리오 일부분 (지민 역을 해주시면 됩니다!)

 

주은

(고개를 들어 지민을 보며) …근데 넌…이런 얘기 왜 다 해주는 거야…?

 

지민

(고민하는 듯하다가) 음…네가 걱정돼서…? 오지랖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신경 쓰여서.

 

지민의 말을 듣고 놀라 당황하는 주은. 그런 주은을 보고 한 번 웃은 뒤 하늘을 보는 지민. 그런 지민을 보고 진정한 뒤 주은도 하늘을 본다.

 

주은

(뜸들이다가 지민 보면서) …넌 부모님 벗어난 거 후회한 적 없어?

 

지민

(한숨을 쉬고 주은을 보며)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 근데 확실한 건 부모님 밑에서 있을 때보단, 훨씬 재밌어. 그래서 난 지금 행복해. (환하게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