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단편영화 <나무>에서 '조연 배우' 20~30대 세 분, 40~50대 한 분을 모십니다

Latency 2023.03.17 09:29:19 제작: 크루 <나무> 작품제목: 나무 감독: 이철환 배역: 20-30대 형사(여), 20-30대 형사(남), 중년 노숙자(남), 20대 청년(남) 촬영기간: 4월 27일(목) - 4월 30일(일) 출연료: 협의 모집인원: 4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전태린 (제작총괄) 전화번호: 010-9915-2142 이메일: taeonitttttt@gmail.com 모집 마감일: 2023-03-22

<작품 소개>

작품 제목 : 나무
배역 : 김형사 (조연 20~30대 여성), 최형사 (조연 20~30대 남성), 청년 (20~30대 남성), 노숙자 (40~50대 남성) 청년 (조연 20~30대 남성)
촬영기간 : 2023.04.27(목) - 2023.04.30(일) 촬영일정은 차후에 구체적으로 결정
촬영장소 : 서울특별시 일대(미정)
출연료: 개별협의
모집마감 : 3/23(목)
서류발표 : 3/24(금)
오디션 : 3/26(일), 인당 20-30분 소요예정
최종발표 : 3/28(화)

<장르>
드라마, 미스터리

<시놉시스>
먹지도, 자지도, 말하지도 않고 어느 골목길에 나무처럼 서있는 남자에게 점점 괴이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평온했던 골목길은 점점 파국으로 치닫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이 나무를 기다리는데...과연 그는 무사히 광합성을 마칠 수 있을까?

<배역>
-김형사[20-30대, 여성]: 동네 근방의 살인 사건을 맡은 여자 형사. 사람처럼 생겼지만 자리에서 꼼짝도 않는 '나무'가 신경 쓰이고, 경멸하기도 한다. 최형사와 이성적인 관계에 놓여있다. (*가벼운 키스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형사[20-30대, 남성]: '나무'에 대한 민원을 받고 그를 조사하는 잡무를 맡았다. 김형사를 따라 살인사건 수사관으로 활약하고자 의욕을 보인다. 김형사와 이성적인 관계에 놓여있다. (*가벼운 키스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청년[20대, 남성]: 동네 어디에나 있을 법한 선량한 인상의 청년. 중고등학교 당시 동급생들로부터 따돌림, 성추행 등 가학 행위를 당하여 내면의 괴로움을 떠안고 있다. 미소 지음에도 어딘가 쓸쓸함이 묻어나는 듯하다.

-노숙자[40-50대, 남성]: 횡설수설하며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는 중년. 나무에게 시비를 걸고 폭행하는 등 하대를 한다.

<소개글>
안녕하세요! 단편영화 <나무> 제작 크루입니다.
본 단편영화를 통해 구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두 가지입니다.
'스스로 의사 표현하는 것이 불가능한 약자를 대하는 여러 인간군상', 그리고 '우리 사회의 기저에 깔린 타인에 대한 무관심, 당사자에게 도움을 주지 못하는 잘못된 관심' 등입니다.
각 조연들은 의사 표시가 불가능한 사람(나무)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보여준다는 대목에서 작품의 주제와 맞닿아 있으며 비중 있는 인물들입니다. 부디 저희 단편영화 <나무>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배우 분들과의 소중한 협업을 통해 이번 봄처럼 성장의 가지가 뻗어나가고 과실처럼 풍성한 결과물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페이>
협의(회차당 10~15만원 선)

*대학생들끼리 제작하는 단편영화의 특성 상 급여를 많이 드리기 힘든 점 고려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원 방식>
이메일을 통해 현재사진, 연기영상 링크가 포함된 자기소개 프로필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보내주실 때엔 제목을 <나무> [배역명] / [배우성함] 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