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프로덕션 동아리 ‘구미호’의 단편 영화 <불가사리,의>에서 주연 배우 3명을 모집합니다(20대 여성 1명, 20대 남성 2명).

9meho 2023.03.19 11:11:54 제작: 미디어 프로덕션 동아리 구미호 작품제목: 불가사리,의 감독: 오규헌 배역: 20세 대학생 여성 1명, 20대 대학생 남성 2명 촬영기간: 미정 출연료: 50,000원부터(협의가능) 모집인원: 3명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이소윤 전화번호: 010-9419-7974 이메일: 9meho22@gmail.com / soyoony@khu.ac.kr 모집 마감일: 2023-03-25

서울 대학생 연합 동아리 ‘구미호’에서 단편영화 <불가사리,의>에 출연해주실 배우들을 모집합니다.

 

 

[작품 개요]

 

- 제목 : 불가사리,의

- 예상 러닝타임 : 30~40분

- 장르 : 스릴러, 미스터리, 추리

 

 

- 시놉시스

대학생 민서는 과 동기들과 있을 떄마다 자리를 비운 사이에 지갑의 돈이 1000원씩 사라지는 일을 겪는다. 민서는 이를 과대인 준해에게 얘기하지만 동기들은 비웃거나 별로 관심이 없다. 준해는 그녀를 믿는 듯하나 선뜻 도움을 주기는 어려워 보인다. 민서는 심리학 도서와 인터넷 검색을 하며 도벽행위를 저지르는 이들의 특징 등을 찾아보고 상우를 범인으로 꼽는다.

민서는 상우를 유도수사하여 추궁하지만, 그는 결백하고 상우가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에게 용돈을 받았다는 엉뚱한 자백만 받아내고 만다.

민서는 범인을 잡아내기 위해 상우를 시켜 학과방에서 밤새 술을 마시게 되는 해오름제 행사 날에, 범인을 잡기 위해 폰카메라를 숨겨 놓는다. 술에 취해 조금 뒤 정신을 잃은 민서는, 지갑에서 돈이 없어졌다는 상우의 말에 일어난 다음 폰카메라 영상을 확인한다. 확인한 영상은 누군가의 방해로 틀어져 짐을 놓는 곳이 아닌 다른 곳을 바라보고, 거기에는 상우가 여자친구와 키스하고 있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학과는 상우를 둘러싼 스캔들로 떠들썩해지고, 과 사람들을 도둑으로 의심한 민서는 소외되는 것으로 끝이 난다.

 

 

- 기획의도 : <불가사리,의>는 민주사회의 비판의식과 여론에 의해 문제시되면서도 결코 본질적으로 해소되지 않는 사회의 모순에 다가가 문제시하는 우화이다. 2014년의 어느 서울 지역 사립대학교의 경영학과를 배경으로 하는 이 이야기는 학과에서 발생하는 소액의 좀도둑질을 소재로 한다. 작은 쇠붙이를 먹고 자라나는 전설의 동물인 불가사리 설화를 모티브로 한 플롯은 우리가 묵인하거나 때로는 인식조차 못하는 사소한 부조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동시에 현재 우리에게 불가살(不可殺)이며, 불가사의(不可思 議)한 전설의 동물로 비유되는 실체는 무엇인지에 대해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지는 사회극이다.

 

 

 

[모집 배역]

 

 

1. 민서 (20세 여성)

*이미지

160cm정도의 크지 않은 키, 차분한 목소리, 똘똘해 보이면서도 편안함을 주는 인상이면 좋습니다.

 

2. 준해 (20세 남성)

*이미지

170중반 정도의 키, 외향적이면서 욕도 안 할 것 같은 선한 이미지, 자연스러운 환한 웃음을 가진 착한 인상을 가지신 분이라면 좋겠습니다.

 

3. 상우(20대 남성)

*이미지

170 중후반 이상의 큰 키, 외향적인 인싸 이미지 - 파마/염색/문신 등이 있으면 좋습니다.

 

 

[촬영 정보

- 촬영 일정, 장소, 시간은 확정 이후 고지하겠습니다.

 

[출연료]

5만원부터(협의 가능), 모든 촬영과 재촬영이 완료된 후 지급합니다.

 

[지원 접수]

- 지원 방법 : 메일지원 <3월 26일까지>

메일 주소: 9meho22@gmail.com / soyoony@khu.ac.kr

두 주소 모두에게 지원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메일 제목: <불가사리,의>/지원하는 배역/성함

- 지원 내용 : 프로필, 무보정사진, 연기 영상을 필수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 메일지원 이후 개인적으로 오디션 날짜와 방법에 대해 연락 드리겠습니다. (1차 비대면 오디션, 2차 대면 오디션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26일까지 1 메일지원을 바탕으로 2 오디션에 참여해주실 배우분들께 개별연락을 드릴 예정이오니 참고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