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5 (토) 유타대학교 아시아 캠퍼스에서 단편 영화 2편의 공개 오디션을 개최합니다!

병석 2023.03.21 10:24:24 제작: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영화.영상학과 작품제목: {흑표범, 노랑 호랑이} 와 {Sweet Pain} 감독: Lauren Butler, 김재형 배역: 60대 남교수, 50대 어머니 및 이모, 20대 여대생, 20대 유학생, 20대 살인청부업자 촬영기간: 정확한 일시 추후 협의 출연료: 회차당 출연료 추후 협의 모집인원: 9명 (+엑스트라 0명)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오디션 담당자 김병석 전화번호: 010-8784-0349 이메일: kimbs0349@naver.com 모집 마감일: 2023-03-24

안녕하세요,

 

3/25 오는 토요일, 유타 대학교 아시아캠퍼스에서 공개 오디션을 개최합니다.

 

주소 : 인천 광역시 연수구 송도문화로 119 인천 글로벌 캠퍼스, 유타 대학교 아시아 캠퍼스 9층

오디션 시간 : 3/25 (토) 10:00 ~ 18:00까지.

 

대상 작품들은 학교에서 공식으로 후원 받은 학생 영화 프로젝트 두 편으로, 작품에 참여하실 배우 분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두 프로젝트 모두 외국 학생들의 작품이지만, 한국인 스탭들도 많아 언어 사용에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영화 제작 전반에서  한국과는 다소 다른 경험을 한 학생 감독들의 프로젝트인만큼, 좀 더 새롭고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로에게 영감을 주며, 좋은 작품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배우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오디션 대상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제목 : 흑표범, 노랑 호랑이 (Dir. Lauren Butler)

 

로그라인 : 1992년 LA 폭동이 한창인 시기, 인종이 다른 동성애 커플이 서로의 삶과 세상에서 자신들의 자리를 찾으며 이해를 바라는 이야기.

 

시놉시스 : 1992년 4월 30일 오후. 알렉스, 수정, 그리고 제이스가 함께 식사하는 와중에 수정은 폭동에 관한 뉴스와 이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우연히 보게 된다. 이후에 수정은 엄마와 한인타운에 살고 있는 이모 사이의 대화 또한 듣게 된다. 다음날 수정은 여러 감정들을 마주하며 힘에 부친다. 알렉스는 폭동이라는 사건이 수정에게 왜 그렇게 깊게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결국 자신과 수정 모두를 더 이해하게 된다.

 

역할 및 특이사항 :

 

 

 

 

 

 

 

 

 

2.

 

제목 : Sweet Pain (Dir. Jae Hyung Kim)

 

로그라인 : 청부살인자이자 마약딜러로, 서로 다른 삶을 사는 두 학생은 이 사회에 적응하기 어렵다. 어느 순간 유대감을 느낀 그들이 무언가를 하려고 하지만, 결국엔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야 만다. 그들은 이제 같이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

시놉시스 : 비정상적인 직업을 가진 두 대학생의 이야기. 알렉스는 마피아 조직으로부터 빚을 지고있는 초보 청부 살인업자이며, 비극적으로 돌아가신 부모님의 빚을 대신 갚고 있다. 한편, 안나는 교내 마약 딜러이며, 즐거움과 고통을 위해 자신이 마약을 복용하기도 한다. 두 학생 모두 서로의 고독을 발견하고 곧 매우 가까워진다. 그들은 둘 다 자신의 지지부진한 삶을 포기하고 싶어하지만, 그들의 결정에는 뒤섞인 이해관계와 큰 책임감, 그리고 중요한 선택의 순간들이 따른다.

 

역할 및 특이사항 :

 

 

 

 

 

두 작품 중 참여하시고 싶은 프로젝트가 있으시다면, 아래 구글 폼 링크를 작성해주시면 오디션 운영진 측에서 편하신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달력 앱과 함께 더욱 많은 정보를 제공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bvqNSFDCiF_-mIM99tZdqGMl8nyClJJ0LxTmEmQbUh0lgPQ/viewform?usp=sf_link

 

첨부되어 있는 PDF 링크는 오디션 포스터와 관련 정보들이 담겨있습니다. 시간 나실 때 확인 해보시고 지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끝으로, 정확한 촬영 날짜와 페이 등은 각 프로젝트의 감독님과 추후에 상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이 게시판을 읽고 계실 여러분들을 최대한 많이 뵙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