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졸업 단편 영화 '500분의 1초'에서 40대 단역 여성 배우님을 찾고 있습니다

연출박상현 2023.05.25 22:32:45 제작: 건국대학교 작품제목: 500분의 1초 감독: 박상현 배역: 주인공의 사별한 40대 아내 촬영기간: 7월 2일 1회차 출연료: 5만원 모집인원: 1명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연출 박상현 전화번호: 010-2767-9059 이메일: tkdgus08123@gmail.com 모집 마감일: 2023-05-28

안녕하세요! 건국대 학생 졸업 단편 영화 가제: 500분의  40대 단역 여성 배우님을 찾고 있습니다!

 

역할: 주인공의 사별한 40대 아내

제목: 500분의 1초

장르: 드라마

 

촬영기간 6월 9일~ 11일 중 1일(1회차)

촬영장소: 서울 이내 사진관

출연료: 5

 

1. 로그라인: 오래된 사진관, 오래된 카메라를 바꾸지 않으려는 아버지와 오래된 카메라를 바꾸려 이를 고장 내는 아들이 함께하는 사진 촬영

 

2. 연출의도: 새로운 기술이 나타남에 따라 오래된 것들이 가지는 의미와 자세를 되새기고자 한다. 우리는 매일 새로운 것들을 만나며 오래된 것들은 잊어버린다. 하지만 달라진 것은 우리가 더 사용하기 쉬운 물건들을 만났다는 사실 뿐이며, 작업의 방식이나 구성이 크게 달라진 것은 아니다.

 

이는 바뀌어가는 세대의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와도 닮아 있다. 우리는 선행자, 즉 그 길을 먼저 걸어갔던 사람들에게 많은 것들을 전수 받는다. 하지만 모두가 저마다의 생각을 굳혀가는 와중, 언젠가 한번은 기존 체제를 부정하고 새로운 대안을 내놓는다. 그렇다면 이 의견은 무조건 적으로 새롭고 옳을까. 사실은 이전 세대에서 고민했던 결과 값과 똑같은 대안, 방식으로 돌아와 계몽의 아이콘이 되었다며 혼자 착각하지는 않을까.

 

이 이야기를 통해 진정 시간이 흐르며 바뀐 것은 무엇인지, 우리가 세상을 대하는 방식이 새롭다는 말 아래, 다시 편협해 진 것은 아닌지 재고해 보았으면 한다.

 

배역: 단역  김희은

46세. 교통사고로 사별한 철호의 아내

 

캐릭터적인 특징: 안정된 머리, 깊은 눈

 

주인공 철호의 회상에 나타나는 인물

 

철호의 회상에 나타나 10년전 자신이 준 카메라를 좋은 것이라며 다독이고, 철호를 생각해주었던 인물

 

지원 방법: tkdgus08123@gmail.com 으로 배우님의 프로필, 필모그래피(출연 경험) 및 자유 연기영상 1개를 포함하여 지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메일 제목: 500분의 1초/지원 역할(김희은)/이름/나이 지원합니다.

 

저희가 메일을 상세하게 확인 후, 선발되신 분은 개인 연락처로 연락 드리고 촬영 전에 리딩 1회 함께할 예정이며 대사분량은 많지 않지만 주인공에게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중역을 맡고 있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메일 보내실 때 내용에 추가 부탁드립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24년도 각지 주요 영화제에 출품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