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단편영화 <낭창낭창>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링마벨 2023.12.03 19:33:59 제작: 흐지부지 스튜디오 작품제목: 낭창낭창 감독: 유다희 배역: 20대 초중반 남자 2명 촬영기간: 12월 17일 1회차 출연료: 상호무페이 모집인원: 2 모집성별: 남자 담당자: 흐지부지 전화번호: 010-0000-0000 이메일: heuzibuzi.contact@gmail.com 모집 마감일: 2023-12-10

안녕하세요! 신규 유튜브 채널 ‘흐지부지’ 입니다. :)
하고 싶은 걸 다하기 위해 모인 저희는 ‘흐르고 지나며 부상하는 우리의 지꺼지는 영상들’ 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영상을 만들고 있는 대학생 팀입니다.

 

이번 저희 팀에서 준비하고 있는 네번째 단어들 中 '낭창낭창'을 함께 만들어갈 배우님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단어들은 초단편영화 형식으로 구성되어, 쓰임이 덜한 단어들을 주목하고 그 단어에서 이야기를 만들어냅니다.

 

낭창낭창

탄력성 있게 휘어지거나 흔들리는 모양

로그라인 : 버겁다, 이 모든 게.

 

기획의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흔들리고 휘어지며 살아간다. 때론 이런 자신의 모습이 이해가 되지 않을 때가 있다. 그냥 대충살면 되는걸, 대충 살지 못하는 내 자신이 밉기도 하고. 우리가 다짐하는데에는 큰 결심이 필요하지 않을때가 있다. 갈팡질팡하던 머릿속의 생각이, 말끔해지는 순간이 있다. 거창하게만 생각했던 것이 별 것 아니게 느껴질 때 비로소 낭창이던 몸이 멈추어 선다. 버겁기만 했던 일상이 가벼워지는 순간이 있다. 그 누군가는 멈추어 다시 바라보기도 한다.

대단해 보이는 삶이, 그리 대단하지만은 않음을. 그대의 흔들림이 결코, 흔들림이 아님을.
 

등장인물

이 울 ( 남, 24세 )

#공시생 #완벽주의 #불안 #공황

: 마른체형, 슬랜더

 

정 한희 ( 남, 24세 )

#울의하나뿐인친구 #긍정적인 #고민상담소

: 강아지상, 든든한 느낌

 

SYNOPSIS

그는 목표에 대한 강박, 그리고 완벽에 대한 강박이 있다.

울은 일년 뒤, 자신의 완벽한 장례식을 준비 중이다. 자신의 장례식, 즉 죽음을 ‘졸업’이라 칭했다. 

그가 졸업을 준비하는 이유는 없다. 그저 기억조차 나지 않을 때부터, 인생의 반의 반 즈음 왔을 때 멈추어야겠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왔다.

 

내년, 졸업을 앞두고 그는 부지런히 준비하고 있다. 준비하는 일이 잘 풀리지 않고, 계속해서 낙제하는 공무원 시험에. 그는 큰 문제 없이 졸업을 준비한다. 졸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그는 갑작스런 의문이 생긴다. ‘나는 왜 졸업하려 하는가?’라는 의문에 닿는다. 갑작스러운 장애물에 낭창거리던 그는. 결국 선택을 한다..

 

✔촬영 날짜
12월 17일 일요일

-이 울 역 9시~19시 예정 (식사제공)

-정 한희 역 9시 45분~12시 예정 (3시간 내외로 짧게 촬영)

 

✔로케이션

서울소재로, 현재 헌팅 진행 중입니다.

주인공 울의 집, 집 근처 공원으로 2개의 장소이며, 실내 로케이션 및 야외 로케이션 예정입니다

 

✔시나리오 완료, 콘티 작업 중

 

✔대학생 팀이다보니, 쌍방 포트폴리오로 사용하실 배우님을 찾고 있습니다.


[지원 방법]
간단한 프로필을 담아 heuzibuzi.contact@gmail.com 으로 전달해주세요!

메일 제목 [ 흐지부지_낭창낭창_역할이름_본인이름 ]

(연기 영상과 최신 사진은 선택사항입니다)

 

문의사항 또한 메일로 보내주세요. :)

 

경력이 없더라도, 영상 쪽을 희망하는 열정 가득한 배우님과 함께하길 기다리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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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uzibuz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