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어릿광대> 주연 이재 역/광대 역 , 배우 두 분을 모집합니다.

Wolf21 2024.04.20 14:12:15 제작: 대진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작품제목: 어릿광대 감독: 김수민 배역: 이재 - 21살(삼수생) / 광대 - 20대~30대 초반 촬영기간: 5월 17~19일 (3회차) 출연료: 10만원 ( 교통비 포함 / 회차당 x / 학생영화라 페이가 많이 않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모집인원: 2명 모집성별: 남자 담당자: 정민영 전화번호: 010-3307-6453 이메일: zeno02@naver.com 모집 마감일: 2024-04-30

안녕하세요. 단편영화 <어릿광대> 조연출 정민영입니다.


단편영화 <어릿광대>주연 배우 두분을  모집합니다.


<영화 정보>

장르 - 판타지 , 드라마


러닝타임 - 15m 이내



 <로그라인>

아버지가 원하는 아들의 모습대로 살아가기 버거워하는 이재의 앞에 이재가 싫어하는 것을

대신 해주겠다는 광대. 이재는 편리함을 위해 그 제안을 받아들였지만, 그는 이재의 삶 전체 를 뺏으려는 음모를 가지고 있다. 이재는 광대의 의도를 알아채고 그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 까.


<줄거리>

엄마 없는 아이처럼 보이지 않게 하겠다는 아버지의 굳은 의지에 따라 집에서는 효자로, 밖에서는 지루한 모범생으로 살고 있던 주인공 이재. 열심히 삶을 살아봐도 즐겁지가 않고 답답하기만 하다. 그런 이재의 유일한 탈출구는 옥상 뿐이다. 여느 때와 같이 옥상에서 조금이나마 자유를 느끼고 있던 이재에게 수상한 광대가 접근한다.

수상한 광대는 옥상에 걸터 앉아있던 이재를 다짜고자 밀더니 이재를 구해내며 ‘내가 너를 구해줬으니, 너의 삶을 줘.’라고 주장한다. 이재는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지만, 광대의 제안을 받아들일 경우 아버지의 그늘에서 벗어나 해보고 싶었던 걸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의 광대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된다. 

광대는 험하게 말한 것 치고 자신의 할 일을 무척이나 잘 해줬고, 이재는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해나간다. 하지만, 하고 싶었던 걸 해봐도 그만큼 즐겁지 않고 모든 것이 두렵다.

이재는 빛나보이는 광대의 삶이 부러워보이기 시작하고, 다시 그 삶을 차지 하기로 다짐한다. 



<캐릭터 소개>

-김이재

20살 남성. 현재 재수를 하며, 집에만 틀어박혀 공부를 하고 있다. 실은 대학에 그리 가고 싶지 않지만, 아버지의 기대를 저버릴 수 없어 대학에 가고 싶은 척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아버지가 실망하는 것은 보기 싫지만, 그렇다고 이런 힘든 과정을 계속할 자신이 없다.


-광대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성. 광대 분장을 하고 있으며, 가면을 쓰면 얼굴을 바꿀 수 있다. 이재에게 필요없고 싫은 것을 대신 해주겠다며 나타났고, 실제로 이재의 삶을 꽤 훌륭히 대신 살아주었다. 고작 토마토 주스를 주는 대가로 이재의 삶을 편하게 해주겠다는 목적 알 수 없는 수상한 남성.


촬영 일자 : 5월 17일, 18일, 19일 (촬영일은 확정된 상태라 촬영일자에는 일정이 없으셨으면 합니다. 촬영시에는 하루를 온전히 사용한다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촬영 장소 :  대진대학교 근처 포천 일대


<<지원 방법 : 메일 지원 (zeno02@naver.com)>>


<<형식>>


메일 제목 : 어릿광대 /  (희망하는 배역) / 성함


EX) 어릿광대 / 이재 or 광대 / 홍길동


* **간단한 프로필/ 연기 영상(1개 이상)/ 자차 유무 / 대략적 거주지 기재 해주세요. ***


학생들이 서로 여기저기서 돈모아 작업하는 영화이므로, 페이를 많이 지급해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만큼 차질없게 준비하고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