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예종 영화과에서 '매혹'을 주제로 단편 영상 연출하게 된 최정민입니다.
영상 로그 라인은 '같이 연극 작업하는 20대 두 남녀가 함께 쓰레기를 버리러 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러닝 타임은 2분 30초로 짧습니다. 현재 시나리오가 나온 상태이므로 원하신다면 시나리오와 캐릭터 설명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배우님께서는 20대 중반 정도 나이에 짧은 덮은 머리, 무던한 이미지를 가지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막 연극이 끝나고 소품들을 정리하는 설정으로 영상이 시작될 것이기 때문에, 투박하고 지친 듯한 외양으로 스타일링해드릴 것입니다.
촬영이 당장 이번 토요일인데 아직도 배우님이 구해지지 않아 매우 급한 상황입니다. 그러니 얼마든지 편하게 연락을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페이는 저희가 학생이니만큼 기본 교통비밖에 제공해 드리지 못하는 점 정말로 죄송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대신 간식이나 음료 등은 반드시 챙겨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