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남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단편영화 <파동> 팀입니다.
저희와 함께 단편 영화를 만들어나갈 배우님들을 모집중입니다.
<파동>은 장애를 가진 여자가 한 남자를 만나 극복하는 이야기로 구성하였습니다.
단편영화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획안과 일부 초기 스토리보드 파일을 첨부해두겠습니다.
<개요>
제목 : 파동
장르 : 로맨스
형식 : 6분 내외 단편영화
<기획의도>
사람은 모두 다르듯이 비장애인과 장애인은 서로 다르다는 당연한 사실을 사람들은 인정하지 못할 때가 있 다. 또한, 장애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사람들의 부정적인 인식, 어두운 배경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과 비장애인의 다름을 인정하는 과정을 로맨스로 풀어나감으로서 색다른 메세지를 전하고 싶었으며, 이를 통해 비 장애인 남자와 장애인 여자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넓어지는 감동을 전달하고자 이 영상을 기획했다.
<줄거리>
청각장애를 가진 주인공 아영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과 지혁이라는 새로운 만남을 통해 변화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영은 놀림을 받은 과거의 상처를 갖고 있지만, 지혁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용기를 얻게 된다. 그리고 지혁은 아영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모습으로 두 사람 사이에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한다. 함께하는 순간들을 통해 서로의 존재가 서로에게 위로와 힘이 되는 이야기이다.
<배역>
남자 주인공 : 김지혁 (과거 23살, 현재 27살)
집안의 막내인 지혁, 지혁이는 어릴 적부터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아 매사에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음.
이러한 성격 덕분에 관심이 있으면 서스럼없이 말을 거는 스타일이며 어렸을 때부터 줄곧 그래옴.
아영이에게도 마찬가지로 서스럼없이 다가감.
나름 본인의 주관이 뚜렷하며 밝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 사람들과 두루두루 잘 친해짐.
편한 사람에게 사소한 장난을 자주 침.
배려심이 강함과 동시에 주관이 뚜렷해 아닌 것 같은 상황은 강단있게 말하는 편이며, 사람을 보거나 무언가를 볼 때 관찰력이 뛰어남.
남자 주인공 배역은 장난끼 있는 역할이므로 활발하고 능청하신 분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자 주인공 : 민아영 (과거 21살, 현재 25살)
어릴 때 열병을 앓아 청각이 심하게 훼손되어 청각장애까지 이어지게 됨.
유치원 때부터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는 것이 힘들었으며, 학교를 가게 되면서 같은 반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받음.
그로 인해 아영이는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매사에 눈치를 보게 됨.
밝은 에너지와 배려심이 넘치는 지혁이를 만나게 되며 아영이도 성격이 점차 밝아짐.
묵묵하고 배려심 있게 옆을 지켜주는 지혁이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음.
여자 주인공 배역은 청각장애와 아픈 서사까지 갖고 있어 연기력이 조금 필요할 것 같습니다!
풍부한 감정과 근접샷이 많으므로 표정 연기 위주로 촬영될 것 같습니다.
배역 모집 : 20대 중반의 여배우, 남배우 1명씩 모집
<촬영>
일시 : 5월 26일
장소 : 대전 한남대학교 부근 및 가정집 ( 대학교와 가정집 사이의 거리가 있으므로 이때 발생하는 교통비는 제공해드립니다. )
출연료 :
여자 주인공 - 7만원
남자 주인공 - 5만원
여자 주인공이 비중이 많아 출연료가 다른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협의 가능, 식비와 교통비 제공 X )
<지원 양식 및 기간>
메일로 아래 양식에 맞게 지원해주세요.
메일 제목 : 파동 / 지원 역할 / 성함 / 나이
메일 내용 : 프로필 및 포트폴리오 ( 연기 영상 ) 등을 보내주세요.
접수 기간 : 5월 8일까지
최종 스토리보드 및 대본은 배우 캐스팅 확정 메일과 함께 첨부해드리겠습니다.
캐스팅 확정 메일은 5월 10일에 보내드리겠습니다.
모든 배우분들께 거절 메일을 보내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파동>팀과 함께 단편영화 제작해나갈 배우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