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단편영화 <정의의 쓴맛>에서 출연하실 배우분들 모집합니다

인다사리 2024.05.03 18:38:51 제작: 부산 동서대학교 영상콘텐츠학과 작품제목: 정의의 쓴맛 (Bitter Justice) 감독: 인다 배역: 24세 여대학원생, 26세 남자 연쇠살인자 촬영기간: 5월 21일 9시 - 19시 출연료: 당 10만원 모집인원: 2 모집성별: 남자, 여자 담당자: 인다 전화번호: 010-5906-5337 이메일: indasy14@gmail.com 모집 마감일: 2024-05-15

안녕하세요. 부산 동서대학교 영상콘텐츠학과 작품 <제목>에서 배우분들 모집하고 있습니다.

 

제목 : 정의의 쓴맛 (Bitter Justice)

장르 : 스릴러

언어 : 한국어

로그라인 : 한 소녀는 어머니의 가게에서 살인범을 우연히 만난다.

러닝타임 : 약 13-15분

 

줄거리:

어느 날 밤, 대학원 학생인 강서연은 엄마한테서 엄마 가게로 잠깐 와달라는 연락을 받았다. 그러나 피곤한 서연은 귀찮아서 바로 가지 않고 그다음 날에 가게를 방문하기로 한다. 그런데 그날 밤, 서연이 모르는 사이에 서연의 어머니는 도주 중인 연쇄살인범 이채형에 의해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서연은 다음 날 가게에 가게 되는데, 거기서 그녀는 채형을 만나게 된다. 채형은 서연에게 자신을 새로운 직원이라고 소개한다. 서연이 가게 주인의 딸인 걸 모르는 채형은 서연을 그냥 평범한 고객으로 생각한다. 서연이 ‘사장님'이 어디에 있냐고 묻자 채형이 사장님이 이른 아침에 어딘가로 갔는데 아직도 돌아오지 않는다는 응답을 한다. 서연은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지만,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어머니에게 주려던 도시락을 채형에게 맡긴 후 가게를 떠난다.

 

서연은 왠지 모르게 가게 옆에 있는 어머니의 집에 가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그러나 집 문은 잠겨 있고, 그녀는 집 안에서 희미한 악취가 풍겨 나오는 것을 느낀다. 그녀는 이제 불안해지기 시작하고,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보지만 연결되지 않는다. 자신의 아파트로 돌아온 서연은 정체불명의 연쇄살인범이 도주하고 있다는 뉴스를 듣고 불안감이 커지게 된다.

 

서연이 다음 날 다시 가게로 돌아오자, 엄마는 여전히 없고, 채형은 그대로 '주인이 없다'라는 변명을 하며 홀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채형의 말을 더는 믿지 않는 서연은 자기 어머니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밝혀내기로 다짐한다. 곧 그녀는 가게에서 혈흔과 어머니의 귀고리를 발견하면서 가장 두려워했던 시나리오가 사실임을 알아차린다. 서연과 마찬가지로 서연에 대한 의심이 증가하던 채형은 그녀가 자신이 최근에 살해한 사람의 딸이라는 것을 결국 알아차리게 된다. 연약해 보이는 서연이 자신을 이길 힘이 없을 것이라 판단한 채형은 그녀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제 채형이 자신의 어머니한테 한 짓을 알게 된 서연은 분노에 가득 차 즉시 복수할 준비가 되어있었다. 잠시 간의 싸움 끝에 서연은 채형을 죽이는 데에 성공하고, 경찰에 자수하기 위해 전화하게 된다.

 

[모집 배역]

강서연 (여/24)

대학원 생활을 하느라 항상 바쁘고 하루하루 반복적인 삶을 사는 평범한 여자. 행방불명된 엄마로 인해 불안해진다. 나중에 엄마가 살해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엄마 말씀대로 하루라도 일찍 뵈러 갔으면 엄마가 아마 아직 살아 있다는 죄책감에 사로잡힌다. 그래서 결국 복수를 하기로 한다.

조용하고 순수한 인상을 주는 사람.

 

이채형 (남/26)

혼자 사는 사람들을 노리는 연쇄살인마. 사람을 살해한 후에 자기가 죽인 사람 집에서 며칠 동안 머무르며 자기 마음대로 일상생활을 하고 나서 다른 곳으로 떠나는 행동을 반복한다.

겉으로 보면 친절하고 매력적인 인상을 주는 사람.

 

출연료 : 당 10만원(식사 +교통비 제공)

*외국학생들이 만드는 작품이라 영어를 이해할 수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

 

[촬영 기간 및 장소]

2024년 5월 21일

부산 영도구 절영로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지원방법]

indasy14@gmail.com 으로 포트폴리오와 연락처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