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편영화 <생츄어리>의 연출을 맡은 배준한이라고 합니다. 설명을 드리기에 앞서 학생 영화이기에 페이를 제대로 챙겨 드리지 못하는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다만 식사, 간식, 음료 등등은 충분히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배역에 대해서는 10대 후반의 남성, 부유한 집안 출신이어서 젠틀함이 몸에 배여있으면서도 약간은 가벼운 이미지가 있다... 고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조금 더 부연하자면 본 영화는 대부분의 씬이 과거 회상으로써 고등학생 시절의 본인을 '돌이켜 보는' 장면이 많습니다. 따라서 교복을 입는 장면이 많으며 의상과 조명, 분장에 따라 성인으로도, 고등학생으로도 비추어져야 합니다.
시나리오와 자세한 설명은 추후 개인적으로 전달드리겠습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준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