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미지원 단편영화 남녀 배우 모집

shlovelk 2020.10.22 16:33:18 제작: 건국대 미지원 영상영화과 작품제목: 가제 <포스트 코로나> 감독: 정연경/엄이경 배역: 30대중반 남자 감독/20대초반 여배우/20대 초반 신인남자배우/20대중반 남자배우/조연출 20대중반 남자배우 촬영기간: 11월14일-15일 출연료: 출연료가 없습니다 모집인원: 5명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엄이경 전화번호: 이메일: eomsterbin@naver.com 모집 마감일: 2020-10-26

 

 

안녕하세요

건국대 미지원 영상영화과 제작워크숍 단편영화를 함께 할 남녀 배우를 모집합니다.

모집 인원은 5명이며 아래 작품설명과 캐릭터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모집 기한은 10월 26일 월요일 오후 5시 까지이며

위 메일로 프로필과 연기영상을 첨부해주시면 됩니다.

촬영장소는 건국대이며 촬영일자는 11월 14-15일입니다.

촬영일자에 가능하신 분만 지원부탁드립니다.

오디션을 따로 진행하기않기 때문에 연기영상 첨부는 필수 입니다.

학생작인 만큼 페이를 지급할 수 없는 점 유념하여 지원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가제 < 포스트 코로나> 단편영화

 

장르 : 드라마/코미디

 

기획의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며 우리의 일상은 너무 많은 변화와 혼란을 겪고 있다.

이것은 영화계도 마찬가지 영화계 역시 혼란 속에 차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프랑스의 영화촬영현장 가이드라인을 한국 촬영 현장으로 가져와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혼란과 고충을 코믹하게 풀어내 보려 한다.

 

 

줄거리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영화 촬영 현장에도 어김없이 코로나방역을 위한 촬영현장 가이드라인이 발표된다.

‘키스씬도 액션씬도 모두 밀접접촉이며 방역스텝을 반드시 구비해야하며 배우는 해당 장면 촬영 전 자가 격리를 요구할 수도 있다‘ 등 기존 촬영장에서는 생각할 수도 없는 이 가이드라인 때문에 감독은 골머리를 썩는다. 역시나 여배우는 키스장면을 거부하고 남자배우는 키스씬부터 액션씬까지 모두 대역을 쓰길 원한다. 야외촬영금지 규정으로 실내에서 크로마키까지 동원하는데..

 

<등장인물>

 

감독 (남/35) : 코로나로 무산됐던 영화 촬영을 다시 재개한다. 촬영 가이드라인을 무시하고 무작정 시도해 보지만 배우와 예산 등, 여러 문제들로 진행에 차질을 겪는다.

 

도라희 (여/23) : 한때는 총망 받던 아역 배우였지만 점차 인지도를 잃었다. 빛나던 시절이 있어 배우로써 자존감이 높다. 탑 스타 남자 주인공과의 관계가 좋지 않다.

 

나대어 (남/20) : 영화의 주연을 맡게 된 남배우의 대역. 연기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초짜 신인이다. 배우로 성공하고 싶어 뭐든지 도전하는 과한 열정을 보인다.

 

한재수 (남/27) : 영화 투자를 좌지우지 할 만큼 인기 있는 탑 스타. 탑 스타기 때문에 불편한 요구 사항이 많은 편이다.

 

조연출 (남/26) : 대학 선배인 감독의 부탁으로 영화를 함께 제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