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분재> 여배우, 남아배우 모집

2022.01.17 23:51:19 제작: 이강 작품제목: 분재 감독: 이강 배역: 30대 중후반 학부모,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촬영기간: 2월 7-8일 1회차 출연료: 회차당 5만원 내외 협의 모집인원: 2 모집성별: 남자,여자 담당자: PD 박규리 전화번호: 010-6686-6711 이메일: leo1074418@gmail.com 모집 마감일: 2022-01-20

국제영화제 출품을 목적으로 제작하는 학생 작품입니다. 
30대 중후반의 여성 배우와 10-13살 정도의 남아 배우를 모집합니다. 

 

감독: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 국어국문학과 재학중 Tel) 010-3850-9783
PD: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재학중 Tel) 010-6686-6711
그 외 다수의 촬영 경험을 갖춘 제작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촬영 정보 ]

 

제목: 분재
촬영 장소: 서울 성북구 석관동 소재 가정집 
촬영 일정: 2월 7일 오후 1시 - 2월 8일 오전 8시 (1회차)
출연료: 5만원 + 식비, 교통비
러닝타임: 10분 내외

 

- 학생 단편 영화 작품으로 예산에 제한이 있어 출연료를 많이 드리지 못하는 점 정말 죄송합니다. 

- 원 로케이션 실내 촬영이라 어려움이 적습니다. 다만, 아역 배우의 경우 아주 짧게 야외 촬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로케이션 대여 시간은 익일 오전 8시까지이나 촬영은 그보다 이른 오전 3, 4시에 종료될 수 있습니다. 

 

[ 시놉시스 ]
한 나무의 이야기이다. 나무의 어머니는 나무를 데려와 심고 분재한다. 그에게 영양제를 주기도 하고, 물을 주기도 하고, 식물에 좋다는 노래를 틀어주기도 한다. 몸에 철사를 감아 자신이 원하는 모양대로 나무를 자라게 하고는 아파하는 그를 안아준다. 어머니는 진정으로 그를 사랑하고, 그가 멋진 정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무로 자라기를 바란다. 나무는 점점 말이 없어진다. 

 

[ 배역 소개 ] 
1. 엄마 (30대 중후반의 여성)

: 아이를 잘 키우고자 하는 욕망으로 아이에게 정해진 삶을 강요하는 부모
2. 아이(나무) (초등학교 고학년 남아)

: 부모의 강압적인 육아에 능동성을 잃어가는 아이

 

- 두 역 모두 대사가 거의 없는 미장센 위주의 아트필름입니다. 
- 아역 배우의 경우 몸에 철사를 감는 연출, 정지된 몸을 부자연스럽게 꺾는 연출이 있습니다. 배우 분들의 안전을 최우선하여 촬영하나 유의 바랍니다. 

- 아역 배우 분은 추가로 아주 짧은 야외 촬영(약 10분)이 추가되었습니다.  
- 엄마 역의 경우 손목에 약간의 분장을 하려고 합니다. 

 

[ 지원 방법 ] 
leo1074418@gmail.com으로 프로필과 연기 영상을 1월 20일 목요일 17시까지 보내주십시오. 
추후 시나리오를 공유해드린 뒤 대면 면접을 통해 최종적으로 선발할 예정입니다. 

 

함께 작품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배우 분을 찾고자 합니다.  모쪼록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 드리며, 배우님들 모두 추운 겨울 따뜻하고 편안한 날들 보내시길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