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CoP팀의 미술감독 김선빈입니다.
저희 팀 CoP는 이번 제 3회 5.18 영화제나 2022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에
출품하는 것을 목표로 단편영화를 제작하고자 합니다.
영화의 제목은 현재 '종이비행기'의가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에 대한 시놉시스와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래의 내용을 읽어보시고 저희와 함께 좋은 포토폴리오와 즐거운 추억 만들어가실 배우 분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아래의 캐릭터 중 현재 이민헌A의 역할을 수행해주실 배우분을 구하고 있습니다.
종이비행기
시놉시스
헌혈, 장기이식 처럼 수명의 이식이 가능한 나라에서, 더 이상 삶에 대한 미련이 없는 이민헌A가 정부의 오류로 ‘수명기부’를 받게 된다. 그렇게 꿈 속에서 수명기부자와 만나게 된 이민헌A.
자신과는 다르게 살고 싶지만, 강제적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는 이민헌B의 이야기를 듣고 둘은 둘의 어긋난 바램과 그 운명을 바꿀 계획을 세운다.
이민헌A
나이: 26-28
직업: 무직 (고시생)
성격: 냉철하고, 차가움, 남의 입장에 굳이 공감하려고 하지 않음. 불친절한 말투와 성격이 그의 특징이다. 말끝에 툭툭 부정적인 감탄사가 나온다. 어디에 있던 빠른 판단력을 가지고 있어 굶어죽지는 않을 사람이지만 삶에 의욕이 없고 오랜 세월 가족의 억압 속에서 살아서 자기 스스로의 의지가 없어보인다.
이민헌B (배우 확정 완료)
나이: 26-28(동안)
직업: 학생
성격: 낯을 많이 가리고, 소심하고 수줍음이 많다. 참을 때 까지 참다가 화가 나면 확 터지는 스타일. 남의 입장에 공감도 잘하고, 최대한 친절하게 대화를 이어가려고 노력한다.
낯선 공간에 적응하는 능력이 좋진 않지만, 뭐든 열심히 하려고 하기에 두려워하지만 스스로를 다독이며 나아가는 스타일이다.
세상에 완벽하게 죽고자 하는 사람이 있을까? 또 세상에 완벽한 자유가 있을까? 우리가 생각하는 자유란 무엇일까? 삶이란?
누군가는 살고 싶지 않을 수도 있다. 그저 내가 원하는 자유를 누리고 싶을 수도 있다. 만약 살고자 하는 사람은 죽을 운명에 처했고, 죽고자 하는 사람은 살아가야만 하는 운명에 처했다면 그때 인간은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까?
종종, 삶에서 내가 가진 무언가가 다른 사람이 가진 무언가에 가려져 안 보일 때가 있다. 자유도 그렇고 삶도 그렇다. 다른 사람의 삶과 자유의 모습에 가려져 정작 우리는 우리의 삶에 존재하는 크고 작은 자유와 삶을 잃어버리고 있을 때가 많다.
그리고 마침내 그것을 깨달았을 때, 비로소 우리는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것이다. 누군가는 너무 늦게 그것을 깨닫고 누군가는 운좋게 그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삶을 찾아가는 과정, 우리의 소중한 것을 알아가는 과정, 이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당신의 삶과 소중한 것들을 되돌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지원방법
이민헌A 역할을 원하시는 배우분들께서는
이름/나이/개인 프로필/ 연기하는 영상 및 포토폴리오를 제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oso3837@ajou.ac.kr
저희가 추가적으로 더 원하는 것이 있을 경우 메일 답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선정되신 분께는 바로 시나리오와 스토리보드를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여러번 온라인과 오프라인 미팅을 거친 후 촬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저희가 학생신분으로 하는 촬영이라 출연료가 없고 교통비만 지급하는 점 정말 죄송합니다.
그럼에도 즐거운 기억으로 남고 좋은 포토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열심히 촬영하겠습니다.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촬영은 우선 3월 19일과 20일에 수원에서 스튜디오와 야외촬영으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확정되는 대로 수정해서 올리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문의사항은 제 연락처로 문자나 카톡 주시면 바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메일 확인은 조금 늦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번 공고문을 읽고 지원해주신 많은 배우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답변은 전부드리지 못했지만 연기영상들 전부 열심히 확인했습니다!
촬영 일정이 변경되어 다시 공고문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