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목동 영상극단 이야기 20대 여자 '민지'역 (6월4일 금요일 당일)

자유다이빙 2021.05.31 16:47:48 제작: 1인 스스로 영화만들기 작품제목: 목3동 영상극단 이야기 감독: 한영훈 배역: 20대 중반 도시녀 촬영기간: 6월4일 1회차 출연료: 출연료가 없습니다 모집인원: 1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한영훈 전화번호: 010-7144-7542 이메일: cruelking@naver.com 모집 마감일: 2021-06-01

코로나로 지친 목3동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목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영화만들기 무료체험 클래스를 진행했고

거기서 나온 시나리오로써

 

배역 1명 '민지'역할로 원하시는 분은 지원 가능합니다. 다른 배역은 Fix상태입니다.

6월4일 금요일 오전9:00에 꼭 스케줄이 되셔야합니다.

 

장소 :  목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617-4 평강빌딩 5층)

 

시놉시스를 보신 후 이메일 지원해주시면 됩니다.

지원메일 : urdreamers@naver.com  

메일내용 : 공지사항 확인여부(6월4일 금요일 오전9:00) 및 활동지역, 연락처 , 바라는점.

Made by '1인 스스로 영화만들기' 유튜브 채널로써 자기PR 원하시거나,

퀄리티있는 마을영화에 조연으로 참여하기 원하시는 여배우님들의 빠르고 정확한 지원 바라겠습니다.

 

목3동 영상극단 이야기

-목3동 영상극단과 도깨비시장 상인들의 애환이 담긴 영화-

모티브 : <꿈과 돈의 아이러니한 관계>  +  <광염소나타 이효석 편의 광끼>

배역 : 극단장, 단원, 민지, 희영, 희영오빠

-시놉 줄거리-

목3동 영상극단원들,

열심히 준비했던 웹드라마가 완전 망했다.

극단은 해체 수순으로…

극단장은 친분이 있는 벙준호 감독에게 직접 사사받은 비장의 시나리오,

‘심사상충’을 꺼내들며 마지막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영화 찍어 칸에 가자고 마지막 불씨를 살려보는데,

문제는 제작비. 극단원 다섯 명, 백만원씩 각출해 영화를 찍기로 한다.

민지는 별 큰 부담을 느끼지 못한다. 클럽 몇 번 안가면 된다.

오히려 희영에게 밀려 조연만 하는 것도 서러운데 어쩌면 잘된 일인지도 모른다. 

희영의 집은 목동 도깨비 시장에서 장사를 한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중풍으로 누워 계신다. 가게는 희영과 오빠가 번갈아 보기로 했지만, 희영은 꿈을 핑계삼아 오빠에게 모든 것을 미뤄 놓은 상태다.

 그런 오빠에게 백만원 얘기를 꺼낼 자신이 없다.

 희영은 개인적으로 민지에게 돈을 부탁하고,

 민지는 여주인공 역할을 자신에게 줄 것을 약속 받고 백만원을 빌려준다.

 하지만, 희영은 극단회의때 침묵을 지키며 약속했던 여주인공 역할을 민지에게 주지 않는다.

 민지는 희영에게 다시 돈을 돌려줄 것을 요구하고,

 희영은 장사를 하고 있는 오빠에게 돈 얘기를 꺼내보지만 싸늘한 대답뿐…

 민지의 독촉은 계속되고 꿈과 현실사이에서 고민하는 희영.

 희영은 민지에게 돈을 갚겠다며 으슥한 곳으로 유인 감금한다.

백만원 대신… 방화를 선택한다.

희영은 다시 극단으로 돌아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연기를 펼친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