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퀴어 단편영화 <겨울이 질 때> 품앗이 배우님을 모집합니다. (20대 여성 4명)

글렌피딕 2024.03.23 00:13:39 제작: 이화여자대학교 영화제작팀 작품제목: 겨울이 질 때 감독: 송하연 배역: 20대 민아, 지우, 윤서, 해진 촬영기간: 4월 둘째 주 1-2회차 출연료: 식대지원 모집인원: 4명 모집성별: 여자 담당자: 박지원 전화번호: 010-9427-6830 이메일: winterwanes@gmail.com 모집 마감일: 2024-03-26

 

안녕하세요 여성퀴어 단편영화 <겨울이 질 때> 제작팀입니다! 저희와 함께 작품을 만들어갈 20대 여성 배우님 네 분을 모집합니다. 

 

* 죄송하게도 품앗이로 진행하는 학생 작품인 만큼 스태프 및 배우 페이는 지급되지 않으며, 식사와 간식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1. 시놉시스

 

계절학기를 듣는 민아는 학교를 별 문제없이 다니는 듯하나 숨길 수 없는 힘듦이 표정에 드러난다. 친한 친구 해진과 자주 만나 공부를 하고 밥을 먹는 일상을 반복하며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설렘을 느끼고 싶어한다. 해진이 함께 미팅에 나가자고 설득하지만, 새로운 관계를 맺는 것에는 지쳤다며 민아는 거절한다. 그러던 와중 우연히 알게 된 과 후배 윤서와 친해지게 되면서 각자 호감을 키워간다. 전 애인 지우에게 아직 미련이 남아있던 민아는 지우를 길에서 마주치고, 둘이 사귀던 시절을 자주 회상한다. 해진은 이런 민아가 안쓰러워, 잊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윤서와 이어주려고 한다. 그런데 민아를 잊지 못한 지우는 민아를 붙잡고, 윤서는 이 시기 연락이 잘 되지 않는 민아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아 잠시 거리를 둔다. 민아는 놓아야 하는 관계임을 깨닫고 지우와의 관계를 마무리 짓는다. 이후 더 바쁜 생활을 하던 민아는 윤서와 같은 강의를 듣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다시 말을 건넨다. 



 

2. 인물소개

 

민아 : 24세, 살짝 소심한 면이 있다. 체력이 조금 약하다. 잘 살아보려고 하지만 뜻대로 되는 일이 잘 없다. 고학년이 되면서 인간관계와 진로 등 다양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우 : 26세, 활발하고 잘 웃는 탓에 인기가 많다. 발이 넓고 연애 경험도 많다. 다소 충동적인 면이 있다.

 

윤서 : 21세, 밝고 건강하다. 성실한 성격에 공부도 열심히 하고 인간관계가 원만하다. 사소한 것에 신경 쓰지 않고 앞을 보고 나아가는 성격.

 

해진: 24세, 민아의 절친. 좁고 깊은 관계를 유지하며 학회 등의 대외활동으로 항상 바쁘다. 민아가 고민이 많을 때 소심한 민아를 대신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조언을 해준다. 관계에 있어 성숙하다.

 

*민우, 지우 역은 짧은 키스신이 있습니다.



 

3. 촬영정보

 

4월 둘째 주 서대문구 1-2회차 촬영 예정 (배역별 상이) 



 

4. 지원 안내

 

접수 메일: winterwanes@gmail.com

모집 일정: ~3월 26일(화) 까지

메일 제목: [배역] 이름 / 나이 / 연락처 

메일 내용: 제출을 희망하시는 모든 종류의 포트폴리오/ 연기 영상

 

오디션 일정: 2024년 3월 29일(금) -  3월 30일(토) 10:00 - 19:00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지 위 메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품앗이 작품이지만 함께 해주실 배우분들과 소통하며 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