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게시판
1,989 개

글쓴이의 정보가 노출되지 않는 게시판입니다
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

근데 우리동네 슈퍼마켓 아저씨도 오늘부터 나 배우할거야 라고 하면 수십만원 받아야 되나요?

2021년 06월 20일 02시 14분 23초 439 1 4 2

아니 자기가 가치가 있고 수요가 있으면 알아서 적정 고 페이로 섭외가 들어오지 않나요?

그게 안 되면서 왜 필름메이커스 저예산 작품들 뒤져가며 학생영화가서 나 배우라고! 돈 많이 줘! 이딴글이나 싸고 계신거죠?

일부 몇몇분들한테 하는 얘기입니다

한심합니다

자기 가치를 키워서 이곳을 벗어나실 생각을 해야지

빨갱이도 아니고 평등임금 외치고 있네요 학생들 밥값 아껴가며 작품 만드는곳 가서 ㅋㅋㅂㅅ들

딴데가선 찍소리도 못하면서 만만한데다가 돌던지는구먼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nonymous
2021.06.22 15:50
학생작품 하는데 돈 많이 달라는 미친놈은 그냥 거르면 됩니다
헌데 마냥 오냐오냐만 하다가는 현재 우리사회의 남녀갈등처럼 해주는 걸 당연시 하게 됩니다 어떤 구인 글에는 시급으로 고용해서 쓴다고 하는 학생들도 있더군요 그럴 경우 엑스트라 모집으로 구해야하는 게 맞지만 버젓이 주연,조연,단역 이렇게 올립니다 여하튼
적어도 막노동 청소부 임금(10~12)정도는 암묵적으로나마 있어야하는데 학생들은 그런거 생각 안하죠 그러니 말이 계~~~~~속 나오는 겁니다 가르치는 학교의 시스템도 문제고 학생들도 문제고 또! 아무생각 없이 영화 ,드라마 라는 이유만으로 앞뒤 안가리고 지원하는 배우들도 문제 입니다
말도 안되는 구인글에도 무작정 지원하고 심지어 무페이로 하겠다고 하는 인간들도 있으니 말이죠
밥값 아껴가며 작품을 만드는게 누구를 위해 작품을 만드는 지를 생각해보시길
학생 작품은 커리어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를 않습니다 프로필에 한두줄 쓰일 정도일정도이지만

배우면 페이 요구 하시지 않으시면서 하시면되고
감독이면 페이요구 하는 인간들 다 처내면 됩니다
이전
16 / 1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