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는년이나 먹는넘이나...

anonymous 2003.12.09 21:34:02
유명배우 A양, 리얼한 정사신 위해 '실제 경험'
[굿데이 2003-12-09 18:51:00]

"정사신을 찍기 위해 실제 정사를 벌였다!"
 
정상의 영화배우 A양이 최근 측근을 통해 "영화를 찍기 위해 수많은 남자들과 관계를 맺었다"고 심경을 밝혀 파문이 예상된다.
A양은 최근 전 매니저, 측근들과 함께 가진 술자리에서 과거 영화에 출연하며 겪었던 충격적인 과거를 고백했다.
 
A양은 측근들을 통해 "영화 촬영 당시 B감독의 명령은 절대적이었다. B감독의 요구로 상대 남자 배우와 1주일간 모텔에서 생활하며 관계를 가졌다"며 "그 영화는 데뷔작이었는데 '리얼한 연기를 위해 실제 성관계를 맺어야 한다'는 감독의 말에 시키는 대로 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당시 A양의 성관계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B감독은 A양에게 영화 촬영을 하는 수개월 동안 B감독을 포함해 제작·스태프들 10여명과도 관계를 맺도록 요구했다. A양은 영화 촬영을 하며 수시로 근처 모텔에서 스태프와 관계를 가져야 했다.
 
서구적인 얼굴과 육감적인 몸매를 자랑하는 A양은 연예계에 데뷔한 뒤 오랫동안 무명생활을 해야 했다.
 
스타의 꿈을 꾸던 A양은 "여주인공 역을 주겠다. 그러나 몸을 던져야 한다"는 B감독의 요구에 고민하다 결국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 결과 A양은 격렬한 정사신과 파격적인 내용의 이 영화를 통해 단숨에 스타로 발돋움했고,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키며 주목을 받았다.
 
A양이 이처럼 자신의 과거를 측근에게 공개한 것은 최근 '성상납'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신인 여배우가 모 언론을 통해 "유명 영화감독의 성상납을 거절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 "그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다"며 자신의 솔직한 경험담을 밝힌 것이다.
 
A양은 측근을 통해 "당시 뜨고 보자는 심정으로 감독의 요구에 응했다. 명분은 작품을 위해서라지만 결국 그게 성상납이었다. 그러나 결국 내게 돌아온 것은 허망함뿐이었다"며 허탈해 했다.
또 "지금 후회하고 있다. 실력을 키워야지 그런 방법(성관계 등)으로 뜨면 오래가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A양은 당시 인기 정상에 올랐으나 이후 작품에서 두드러진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세간의 관심에서 서서히 멀어지고 있다.
허환 기자 angel@h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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