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여성 영화감독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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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1 | |
2021년 10월 03일 18시 55분 25초 1405 5 |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나이가 많다, 늦었다 빠르다 이런 거는 그리 중요하지 않은 것 같고요.
일단 한예종은 저도 시험을 본 적이 있지만 합격하기가 쉽이 않습니다.
영화하기 위해서 한예종을 꼭 가야하는 건 아니니깐, 다른 학교도 생각해보세요.
영화라는 것이 노력만 하면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그런 분야는 아니어서, 노력하니까 뭔가 되겠지 이런 공식은 성립 안합니다. 일단 충고를 드릴 위치는 아니지만 저의 경험으로, 글(픽션)을 잘 쓰시고 글 쓰는 것에 관심이 많다면 저는 도전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연출보다 글이 먼저고 글이 연출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 남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더욱 좋겠고요. 늦은 나이이 도전하시는 것 만큼, 경제적인 면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죠. 영화계가, 특히 영화연출을 공부한다고 해서 학교 졸업하고 바로 일을 할 수 있거나, 취직이 되지 않습니다. 현장 막내부터 하시기엔 나이가 걸림돌이 될 수도 있죠. 그래서 제가 글을 잘 쓰는 재능이나 관심이 중요하다고 한 겁니다. 글(시나리오)은 나이에 상관없이 남들에게 평가받고, 인정받을 수 있으니깐요. 감독준비하는 사람에게 시나리오가 가장 중요하기도 하고요.
고민 많이 되시겠네요. 정말 하고싶다면 해야죠. 이게 제 생각입니다.
일단 한예종은 저도 시험을 본 적이 있지만 합격하기가 쉽이 않습니다.
영화하기 위해서 한예종을 꼭 가야하는 건 아니니깐, 다른 학교도 생각해보세요.
영화라는 것이 노력만 하면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그런 분야는 아니어서, 노력하니까 뭔가 되겠지 이런 공식은 성립 안합니다. 일단 충고를 드릴 위치는 아니지만 저의 경험으로, 글(픽션)을 잘 쓰시고 글 쓰는 것에 관심이 많다면 저는 도전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연출보다 글이 먼저고 글이 연출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 남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더욱 좋겠고요. 늦은 나이이 도전하시는 것 만큼, 경제적인 면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죠. 영화계가, 특히 영화연출을 공부한다고 해서 학교 졸업하고 바로 일을 할 수 있거나, 취직이 되지 않습니다. 현장 막내부터 하시기엔 나이가 걸림돌이 될 수도 있죠. 그래서 제가 글을 잘 쓰는 재능이나 관심이 중요하다고 한 겁니다. 글(시나리오)은 나이에 상관없이 남들에게 평가받고, 인정받을 수 있으니깐요. 감독준비하는 사람에게 시나리오가 가장 중요하기도 하고요.
고민 많이 되시겠네요. 정말 하고싶다면 해야죠. 이게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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