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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배우로 산다는 것

ANDIRECTOR
2017년 07월 27일 09시 34분 33초 1661

우선,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배우분들 모두모두 날도 더운데 화이팅하십쇼!! 

 
안녕하세요. 저는 영화 / 드라마 메이킹 촬영분야에 진출한 20대 한 청년입니다.
 
분야는 다르지만 제 개인적으로 연기하고 방송, 혹은 단역, 보조출연으로 활동하는 모든분들
 
정말 정말 대단하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연기를 그냥 취미로 활동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꿈 혹은 더 나아가 직업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은 더더욱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내가 지금 비록 뜨지 못 했다고해서 결코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그 자리에서 열심히하고, 또 부딪히고 깨지고 하다보면 분명 해 뜰 날이 올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는 제 주변의 연기를 준비하는 수많은 연습생 혹은 지망생들을 옆에서 봐왔고,
 
실패한 분들도 소수 봐왔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는 정신의 놀랍고 또, 박수를 쳐드리고 싶습니다.
 
어린 친구들도 많았고, 혹은 이미 성인이 되서도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 친구들에게 항상 하는 말이 "조급해 하지 말고 천천히 돌아가라" 라고 말합니다. 
 
지금 당장 불안해 하지말고, 천천히 돌아가다보면 일찍 성공한 친구들보다 훨씬 더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어있을거예요. 
 
대한민국에서 배우가 되기란 정말 희박하죠. 하지만 유명해진다고 해도 누구나 슬럼프는 오기 마련입니다. 
 
방송가에 들어가서 드라마나 타 영화에 데뷔하기란 더 힘듭니다.  데뷔해서도 뜰지 안뜰지도 잘 모릅니다.
 
배우를 준비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불안감들을 항상 가지고 살죠.
 
이 말이 무엇이냐? 이 모든것들은 나중에 걱정해도 되는 문제입니다.
 
굳이 지금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단은 오직 배우라는 꿈을 가지고 1차적인 목표를 세워서 노력하십쇼..
 
그럼 반드시 목표는 이뤄집니다. 분야도 다르고, 그런데 제가 솔직히 연기분야는 잘 모릅니다.
 
하지만, 연기자를 꿈꾸는 많은 분들께 이 말을 꼭 해주고 싶었습니다.
 
항상 미래를 위해 전진하십쇼! 최선을 다해 노력하십쇼! 그럼 반드시 그 꿈은 이뤄집니다. 
 
 
 
이상, 방송 카메라 분야에 진출한 한 20대 청년의 글이었습니다. 
 
 
자신의 꿈에 대해서 확신이 들지 않는다면 카톡주십쇼! 
언제나 고민상담의 문은 열려있습니다. ^^
ID. eastlife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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