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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커 요즘 왜이리 변질된듯하죠...? 기분탓인가...

나미 나미
2019년 08월 16일 23시 46분 01초 2415 11
상업이고 장편이고
뭐이리 학원 냄새들이 많이나죠....
그냥 차라리 대놓고 홍보를 하지...
뭔 작품 오디션 보는것처럼 빙빙 돌려 사람을 모으는지...
제목이나 속에 글들이 참 어설프기도 하고...
기분탓이겠죠... 부쩍 학원만 보이는것이???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컬트레이너
2019.08.17 07:04

언제부턴가 아예 도배하다시피 계속 올리는 것들도 있고...

 

몇몇 업체는 실제로 그렇게 해서 이익을 보니까 자꾸 올라오더군요.

 

제가 확인한 피해자(?)만 해도 5명이 넘으니까요. - 엔터에 탈을 쓴 학원...혹은 그냥 행사용으로 애들 돌려쓰고 돈 한푼 안주고 버리는 쓰레기, 양아치 등등...

 

배우분들 스스로 좀 걸러내시라고 오디션 공고에서 기본적으로 봐야할것들 알려드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여전히 그냥 지원하는 분들이 많은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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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
글쓴이
2019.08.17 23:56
보컬트레이너
이젠 모집글만 쭈욱~ 봐도 대충 감이 잡혀서 다행이긴한데~
잘 모르시는 분들은 가셔서 허탈함을 많이 느끼실까봐 걱정도 좀 됩니다...괜히...
확실히 글에도 감정이 느껴진다는 말이 맞나봐요~
몇줄 읽다보면 ~ 아 학원이네~ 뒤로가기~ 자동으로 손이 가요^^;
보컬트레이너
2019.08.18 02:29
나미

구분하시는분들은 다행인데...엉터리 엔터나 학원 가서 돈버리고 시간버리고 에너지/열정 낭비하고 실망하게 되는 분들이 여전히 많으니...

 

안타까울뿐입니다.

내꿈은희극인
2019.08.23 18:46

 그게 아마 혹시나 진짜 그렇겠지..? 하는 간절함 같은것을 이용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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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
글쓴이
2019.08.23 22:11
내꿈은희극인
어느 분야든... 선을 지키는 건... 예의인데...
참 많은 홍보수단이 있을텐데....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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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k
2019.08.25 00:42

매체든 무대든 연기 한번 해본적 없던 분들도 소문만 듣고 이리로 모여들기 때문이죠

 

여기서 상업???

 

학생단편영화 사이트로 변모한지 옛날 하긴 옛날도 거의 개인독립영화 사이트였죠

 

저는 그냥 사는 이야기나 하러 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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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
글쓴이
2019.08.25 16:21
thek
저만 그리 느끼나... 했네요;;;;
이건 뭐...지뢰밭을 걷는 느낌으로다가
작품 올라오는걸 기대해야하니...에혀...
몇몇 좋은 분들 만나서 일은 좀 했지만
앞으로도 그 운이 계속 있을라나도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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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k
2019.08.25 22:20

여기도 여기지만 여러 곳을 돌아다니시면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보시는 것도 추천해요

 

작은 영화지만 제 영화를 만들때 저는 주로 지인 혹은 몇번이라도 대화를 나눠보고 만나본 사람 위주로 사람들 쓰

 

게 되더라구요 페이나 연기 기타 등등 다른 것

 

보다 제 속이 훨씬 편해져서요 생각할 것도 많이 줄어들게 되구요 배우도 지뢰를 걱정하지만 감독도 똑같지 않을

 

까요...

 

흐음....실제로 프로필 , 연기영상만으로 알수 있는 건 한정적이고 감독의 정보는 배우입장에서 거의 알수 없는 수

 

준이니 여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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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
글쓴이
2019.08.26 09:17
thek
아... 좋은 말씀 정보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해요^^ 알겠어요
보컬트레이너
2019.08.26 11:07

자기가 캐스팅디렉터라면서 다 키워준다는놈들이 연락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런거에 혹해서 만나봤다가 꼬이는분들 없기를.

 

어느 누구도 '내가 다 키워줄께 나만 믿으면 돼' 라고 말할수 없는게 이바닥입니다. 당연한 상식임에도..아직도 저런애들한테 속는분들이 있다는게 참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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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
글쓴이
2019.08.26 15:49
보컬트레이너
자고로 입에 달면 이가 썩는다 했죠...
진리인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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