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연극영화학과에 재학 중인 4학년입니다.
이번에 졸업을 하려면 영화 한 편을 찍어야하는데
제가 연출도 해야하고 촬영도 해야합니다. 원래 촬영 전공이라 촬영하는 것은 문제없지만,
제작, 미술, 사운드 등 다른 부서를 맡아줄 스탭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제가 학년은 4학년이지만, 편입생인데다 한 학기하고 1년 휴학을 하는 바람에 아는 동기가 없습니다.
도움을 부탁할 만한 선배도, 후배도 동기도 없는 상황에 영화를 찍어야 하는 이 상황이 너무나도 막막합니다.
졸업을 하려면 영화를 찍어야 하는데 같이 찍을 스탭이 없습니다.
얼굴에 철판 깔고 주변 동기들, 후배들한테 도움을 구해봤지만, 다들 바쁘다고 하네요ㅜㅜ
제발 도와주세요 너무 막막합니다.
러닝 타임은 10분 가량으로 생각하고 있고,
시놉시스는 '회사 면접을 보려면 낙하산이 필요한 상황, 팀장님이 시키는 대로 하면 낙하산을 준다고 해서 시키는 대로 했지만, 정작 나에게 주어진 낙하산은 너무나도 낡은 낙하산이고, 제대로 하는 일도 없는 다른 인턴이 새 낙하산을 받는다. 과연 내가 받은 낙하산은 펴질까?' 하는 내용인데 열심히 하면 그에 맞는 성과를 받는다고 하지만 실제론 노력한 만큼 돌아오지 않는 현실을 비꼬는 이야기입니다.
촬영은 제가 할 계획이고,
미술, 제작, 사운드 스탭이 너무나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혹여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싶어 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