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naskra2001 2007.12.05 23: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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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에 나오는 기타의 길이 이 영화의 점부다.

장점:이 영화의 성공은 오직 음악뿐(두 남녀 모두가 가수였다)
핸드핼드는 다큐적인 요소로서 현장감을 살렸다.
(그 힌트는 여자가 저금통에 있는 잔돈을 꺼내 건전지 사는 장면으로 유추)
음악으로서 관객과 대화의 소통을 열었다.음악을 풀로 틀어 놓는 건 충분히 이해했다.그게 아니면 영화 못본다.
스토리는 막만들어 낸듯한 다큐적인 요소 즉 가공안된 생선회
이 영화가 통조림되었다면 음악은 꺼야 했다.


단점:스토리를 느끼면서 보면 이 영화는 아마추어가 쓴 작가로 밖에 안보인다.
너무 황당한 대사가 남발한다. 첫날 보고 자고가!
유부녀인걸 알면서도 집적거리는걸 보면 유럽인의 뇌가 에로스로 밖에 안보인다.
돈을 장난으로 훔쳐 달아나는 장면 목도리를 두르고 부서진 기타치기 거리로 끌고 가는 진공청소기
꽃을 파는 여자, 아빠오토바이라서...타면 안돼!등등 너무 설정같았다.


개인평점:9 (음악이 9점을 차지)